2025. 4. 2. 05:51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성산일출봉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성산일출봉 입구에는 총 두 갈래 길이 있어요
하나는 티켓구매 없이 가는길,
다른 하나는 티켓 구매 후 성산일출봉 정산 가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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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을 다녀온 후에 반대편 쪽으로 걸어갔어요
총총총
반대편 쪽 길로 가다 보니깐 보이는 뷰예요
오!! 해녀의 집?이라고 해서 작은 식당이 있더라고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이런 뷰를 맞이할 수 있어요
모래사장이 검은색인 곳!! 이게 색깔이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얕은 지식으로 인해 설명이 불가합니다;;
지식인 네이버 또는 구글에서 찾아보면 돼요!!! ㅋㅋㅋㅋ
폭신 폭신 모래사장을 밟으면서 사진도 찍고요!
원래는 계획에 없던,,, 먹자타임
남자친구가 여기서 간단하게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저희는 해산물 라면인가? 주문했어요
금액은 사악합니다;; 만 5천 원인가 이것보다 더 비쌌던 것 같아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오히려 전복죽이 더 쌌던 기억이
라면과 카스 하나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뷰가 진짜 장난 없더라고요!!
야외 테라스는 사람들이 자리를 꽉 차고 있어요ㅎㅎㅎ
뷰값이라고 봐야죠;;
그래도 해가 질 것 같으면서 약간 쌀쌀해진 날씨에 라면을 먹으니깐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ㅎㅎ 냠냠
맛있게 먹고 난 후
안 가본 곳까지 둘러보고 내려왔어요
여기 올 때 택시기사님이 저희를 기다려 주셔서
편하게 다시 숙소로 돌아갔어요 ㅎㅎ
너무 친절하신 택시사장님(복 받으실 거예요)
여기 다녀오고 둘 다 다리에 알이 배겨서;;;
종아리가 아주 아팠다는 후기입니다 ㅋㅋㅋㅋ
저녁시간이 돼서 나온 동문 야시장
원래는 흑돼지고기 먹으려고 했는데, 남자 친구가 여러 가지 음식을 사서 먹고 싶다 해서
다시 동문시장으로 방문했어요.
밤에 오니깐 야시장이 펼쳐져 있더라고요!!!
일단 한 바퀴 쭉 돌고 나서 머 먹을까 고민 후에,
전복꼬마김밥을 겟!!!
(맛있었어요!!!!)
이거는 누들로 만드는 꼬치예요!! 저희는 갈릭토핑으로 주문했는데;;;
비추에요 갈릭은요,,, 너무 과해서,, 갈릭냄새가 ㅎㅎ막판에는 못 먹겠더라고요
속에는 김치치즈가 들어가 있어요!! 치즈 토핑을 시켰어야 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치킨강정도 시켜서 먹었어요
한 3개 정도 먹으니깐 배가 슬 차더라고요 ㅎㅎㅎ
후식으로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어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견과류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견과류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가 윗부분을 먹고 난 후에
전 먹었어요!! ㅎㅎㅎ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일인당 하나보다는 두 명이서 하나 나눠먹기 좋았습니다
배만 안 불렀으면 다른 것도 더 트라이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양들이 꽤 있어서 한 2-3개 시키면 이미 배가 좀 차더라고요!
아 사진에는 없었지만, 딱새우도 먹어봤어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너무 양이 작아서 아쉽더라고요
새우가 머 그렇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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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재래시장(야시장은 밤에만 오픈)은 제주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보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특히, 남자 친구가 정말 재밌어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굳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