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여행(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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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여행, 마지막 일정
다시, 기차 안 더블린으로 돌아가는 길 숙소 밑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골웨이를 떠나 봅니다. 골웨이 작은데 너무 이쁜 곳. 왜 하루만 묵었을까.. 휴 다시 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아쉽게 작별인사 햇살을 받으면서 가시는 신사 할아버지 옆에서 잠든 우리 둘 떠나기 전에 커피 투어나 해 볼 겸 커피 부수러 다니기 이미 이때쯤에 두번째 커피를 벌컥벌컥 라테를 이미 마셔서 아메리카노 한잔 겟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커피가게인데 점심식사 끝나는 타이밍인지 일하러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여기서 커피를 받고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결론은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렸다 공원을 드디어 와보았다네 여기 공원 바로 옆을 맨날 지나갔는데 떠나기 전에 와보다니 ㅋㅋ 근데 머 별거 없었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2023.05.24 -
골웨이 맛집 Galway - Oscars seafood Bistro
골웨이에서 간 맛집 오스카 시푸드 레스토랑 "Oscars seafood Bistro" 여기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여기 오기전에 캐나다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왔어요. 워낙 씨푸드를 고기보다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제가 더 기대를 했던 장소예요 생선 그림이 간판에 딱 시푸드 전문점답다는 느낌의 레스토랑 ㅎㅎ 꺄핫 내가 좋아하는 Oyster 각자 한 판씩 시킨 굴 에피로 시킨 음식 1 두 번째 애피타이저 타코랑 살몬이 올려져 있는 거였다 살몬&샐러드 섞인 애피타이저는 좀 새콤한 맛이었다 음식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난 나름 만족 근데 저 타코가 진짜 겁나 맛있었다. 진짜 시킬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미 에피랑 메인, 사이드까지 너무 시켰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시킨 타코 근데 진짜 젤..
2023.05.21 -
아일랜드 여행 3일차 - Galway 가기
아일랜드 3일 차는 바로 Galway 가는 날 아침 기차를 타고 슝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던 여행 약 두시간 반정도 기차를 타고 도착 일단 아일랜드 교통수단은 가격이 좀 나간다는 점 기차 왕복티켓 끊고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래도 기차에는 저렇게 아웃렛도 있고 나름 있을거 있는 기차 공간 그리고 깔끔하게 잘 관리해 놔서 쾌적했던 기차 안 기차 타기 전에 커피랑 도넛등 군것질 할 거 챙겨서 탔다 아무래도 가는 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깐 꼭 군것질 거리를 챙겨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골웨이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한 렌트 카를 픽업하고 모허 절벽을 보러 바로 출발 아 렌트하는 장소는 기차에서 내려서 신호를 건넌 다음에 렌터카 회사들이 모여있는 간판들이 조금씩 보이니깐 그대로 직진해서 가면 돼요 ㅋㅋㅋ 저..
2023.05.20 -
더블린 - 분위기 좋은 Bar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를 찾던 중 발견한 곳 "Cafe en Seine" 더블린은 진짜 걸어서 다니기 편한 곳인 게 진짜 조그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한다. 지금 우리가 머무는 숙소에서부터 걸어서 20-30분이면 도착하는 곳 유명한 st.Stephen's green 공원에서 가까운 거리이다 집에 들어가기 너무 아쉬워서 잠시 들린 곳 들어가는 입구부터 진짜 이쁜 곳 공간도 진짜 크고 화려하다 들어가자마자 반한 책장 옆 좌석 진짜 너무 이뻐서 바로 겟 앉자마자 마실 칵테일을 주문했다 첫 잔부터 엄청 맛있었던 칵테일 그래서 원래 한 잔만 마시고 갈 예정이었으나 한 잔이 두 잔이 되었고 칵테일만 마시기 좀 그래서 같이 먹을 아몬드랑 올리브도 주문하고 생각보다 칵테일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거기다 분위기도 진..
2023.05.18 -
더블린 두번째 날 - 여기저기
둘쩃 날의 더블린 아침에 분명 빗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준비하고 나오니깐 날씨 생각보다 상쾌했다 섬의 나라답게 비가 왔다 갔다 자주 하는 것 같았다 어제의 숙취로 인해 버스 타고 다운타운으로 슝 날씨가 흐리든 맑든 선글라스는 필수. 이제는 날이 흐려도 선글라스를 쓰게 되는 버릇이 들었다. 특히나 운전할땐 더욱더 어제저녁 늦게 지나다닌 길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레코드 샵.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 본 곳 진짜 작은 가게인데 LP가 무지막지하게 겹겹이 쌓여 있었고, 이쁜 핀들도 많았다. 더블린을 추억하기 위해서 배지 3개 겟. 옛날에는 항상 여행가면 샷 글라스를 사 왔는데 점점 샷 글라스가 많아지면서 감당 불가 아무튼, 진짜 이 비가 살짝 오려다 마는 더블린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레코드 가게 짜잔, ..
2023.05.17 -
더블린 맛집 - The bank on College Green
아직도 끝나지 않은 더블린의 첫 번째 날. 저녁을 먹으로 미리 캐나다에서부터 예약해 둔 레스토랑 이름은 The bank on college green 1층은 바 분위기 위주로 되어있고 2층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먹는 몇 개의 테이블들이 있다 분위기는 솔직히 진짜 고급 그자체 이름에서부터 알다시피 원래는 은행으로 쓰인 곳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더블린에 며칠 지내면서 느낀 게 이 레스토랑 위치가 정말 입지 좋은 곳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Trinity College 가는 길에 있고 그 유명한 템플바 건너편에 위치한 곳이다 먼가 화질이 엄청 이상해 보이는 게 아마도 렌즈가 엄청 뿌연가 보다. 워낙에 무심한 성격이라서 ㅎㅎ 확인을 잘 안 하는 편 아무튼 이미 기네스 스토어에서 맥주를 좀 마시고 넘어와..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