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10)
-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 피얼스 공항 가는 법 - Megabus and Up Express
오늘은 제가 직접 4/2일 화요일 버스 타고 기차를 타고 나이아가라에서 피얼스 공항까지 빠르고 쉽게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남자친구도 일을 하는 날이고, 친구들도 다 일해서 드롭을 부탁할 수가 없어서, 진짜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공항에 오게 되었네요! 나이아가라에서 공항으로 바는 가는 방법은 약 120불 정도를 지불하고, 에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근데 저는 배낭가방 하나라서 굳이 그렇게 큰돈을 주고 오고 싶지 않아서 먼저 Mega bus 사이트에서 미리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티켓을 샀답니다. 미리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해요!20분 정도 일찍 도착을 했네요. 역시 낮시간대라서 차가 안 막혀서 좋구먼요. 버스에서 내리면 아래사진과 같이 union station으로 가..
2024.04.03 -
세인트캐서린에 새로 생긴 카페
오랜만에 내가 사는 동네 포스팅 올려보기 여행을 다녀온 후에 열심히 또 일개미처럼 일해서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 바쁘게 살다 보니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하는 다운타운을 오랜만에 와보니 새로 보이는 가게들 처음 보는 카페가 있길래 바로 트라이하러 총총총 이름은 Wandering Spirits 인 카페 근데 찾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왜냐면 간판이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서라는 점 여기가 맞나? 도착해서도 기웃기웃거리다가 들어간 곳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 되어있어서 괜찮았다는 점. 커피맛도 낫베드. 근데 가격대가 오히려 스벅이 싼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직원한테 물어보니깐 작년에 이미 오픈했었다고 대체 왜 간판을 안 다시냐구요... 곧 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녁에는 옆에 칵테일 바를 같이 운영한다고 하..
2023.05.22 -
2022년의 마무리 -Cornwall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도 늘 그렇듯이, cornwall에 가서 보내는 일정. 이번 크리스마스가 좀 더 특별한 것은 해리랑 나탈리가 브라질로 가서 정착을 하게 돼서 ㅠ 자주 보기 쉽지 않다는 점. 올리도 완전 오랜만 ㅎㅎ 강아지 신발도 신고 귀여워라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올리. 캐나다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아지 산책은 한다는 점이다. 진짜 대단해… ㅎㅎ이렇게 눈이 엄청 내리는 날에도 올리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신발이 다 젖은 건 안 비밀.. 하 해리가 마지막으로 인한 레스토랑. 깔끔하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낫베드. 솔직히 여기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진짜 깡 시골 같은 느낌이다. 내가 사는 나이아가라 지역은 여기에 비하면 진짜 도시. 대도시 느낌ㅋㅋㅋㅋ 그래도 여기서..
2023.05.13 -
2월 아일랜드 여행 1편
겨울을 그렇게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여행이 다달이 짜여 있기 때문이다. 2023, 2월에는 바로 남친 큰 형네가 사시는 아일랜드에 방문하는 날ㅎㅎ 토론토에서 아일랜드로. 캐나다에 살면 좋은 점은 그냥 딱 하나. 내가 좋아하는 유럽이 가깝고 뱅기표 가격도 나름 괜찮다는 점. 사실 여행 가는 날부터 쉽지 않았다. 미리 공항 근처에 파킹을 예약했는데, 풀부킹으로 갑작스럽게 우리의 예약이 말도 없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진짜 돈 비싸게 주고 주차했다. 우리의 일정은 약 5박 6일이었는데 거의 200불 나왔다 주차비가.!!!!! 우여곡절 끝에 잘 도착한 아일랜드. 아침 5시에 떨어져서, 버스 타고 더블린까지 한 40분 안 걸려서 집 도착. 간단한 인사와..
2023.05.09 -
다시, 블로그 스타트
안녕하세여, 여행을 좋아하는 낭만을 늘 꿈꾸는 데이지입니다. 이런 저런 게으름에 엄청 오랜 시간 동안 블로그를 접고, 계속 이렇게 시간은 빠르게 가는데 아무것도ㅠ안하고 일만 겁나 하면서 하루하루를 그냥 흘러 보내기 아까워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블로그를 안하는 동안에 또 나름 여행을 여기저기 다녀왔지 말이에요. 캐나다, 미국, 멕시코, 유럽 등등 빨리 새로 다녀온 곳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05.05 -
온 더 레이크 맥주 가든 “The Olde Angel Inn”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네요.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은 날날씨가 아주 괴상합니다. 비가 너무 와요. 그러다가 하루씩 날이 좋은 날. 바로 나가야죠. 그렇게 나가게 된 오늘. 스탠딩 보드를 한시간 가량 친구랑 타고 강사분이 추천해 주신 맥주집으로 왔어요. 이름은 ““The Olde Angel Inn” 입니다. 처음에? 어? 인에서? 하고 의심쩍어 하면서 왔지만 막상 와서 보니깐 오메 너무 이뻐. 생각보다 큰 가든에 맥주, 와인 음식 등등등 다 있어요. 요 근처에 주차 할 곳은 엄청 많아요. 하지만 주차비는 꼭 지불해야합니다. 온 더 레이크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비가 꽤 비싸용ㅋㅋㅋㅋㅋ 단점이죠 인에서 쭉 직진해서 올라오면 위에서 본 작은 간판이 있고, 그리고 이 안으로 들어오면 ..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