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맛집(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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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플라멩고 본 후기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보려고 해요플라멩코 시간을 기다리다가 끝나버린 것 같더라고요 ㅎㅎ포르투갈도 갈 때마다 파두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결국 제대로 된 파두를 못 본 경험이 있는데요ㅠㅠㅠ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 방문때는 진짜 우연치 않게 지나가다가할 것도 없는데 플라멩코 공연 봐??? 하다가홀린 듯이 결제를 하고 보게 되었어요 약 한 시간 정도의 공연을 했던 것 같은데요금액은 좌석에 따라서 달라요저희는 제일 맨 뒷 좌석으로 제일 저렴한 금액으로 잡았어요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 발을 이용한 탭댄스라고 해야 하는지그 모습을 자세히 못 봐서 조금 아쉬웠다는 점이에요!공연장은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근데 그 울림이.. 진짜 ,,, 감동 그 자체예요특히 이 사진 속의 아저씨가..
2024.12.14 -
다시 바르셀로나로(그라나다에서)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오늘은 그라나다 일정을 마무리하고다시 바셀로 넘어갑니다..역시 갔던 지역은 혼자보다는 같이 여행하는 게 재밌네요..마지막 그라나다 안뇽..또 올게.아침에 친구집에 잠시 들러서 작별 인사를 하고짐을 들고 가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죠..일요일,, 주말 공항버스를 기다리면서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걸요알고 봤더니.. 위치가 변경되었다고 하더라고요..ㅇ어쩐지 ㅎㅎ 올시간이 됐는데도 안 오더라고요언제 와.. 버스? 이러고 잇는데 진짜 지나가는 행인아저씨가공항버스 여기 아닌데,,, 저기로 쭉 가봐.. 이러는 거예요?엥 처음에는 너무 수상해 보이는 아저씨가 그래서 안 믿었다가옆에 커피 가게 주인한테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진짜라고 해서.. 저흰 달리기 시작했답니다..머야... 먼일이야 달려추..
2024.12.13 -
바르셀로나 5박6일 일정 중 흐린날 먹부림 한 날..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바르셀로나 5박 6일 중 처음으로 날이 흐린 날이 찾아왔어요..근데 그렇다고 막 춥진 않은 날씨..그냥 비가 보슬비처럼 왔다가사라지는 그런 날이었답니다.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고..머 인생이 그런 거죠그래서 오늘은 그냥 걷다가 느낌 가는 곳에 가서먹고 마시고 마시고 먹고 하자고 했어요 ㅋㅋ 날이 흐리니깐건물 사진도 우중충 그 자체네요그래서 그런가 저 Flag의 색감이 더 눈에 띄더라고요포인트 색감 에스파뇰.. 상징하는 머 그런 것 같아요..나라 국기는 아닌 것 같고... 머 그래요..ㅎㅎ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에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하하오랜만에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전 개인적으로 El Born이라는 이 구역을 좋아해요제가 9년 전에 ..
2024.12.04 -
바르셀로나 일정 - 구엘공원(걸어서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오늘은 바르셀로나 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구엘공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저랑 동생은 점심에 까사 바트요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약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구엘공원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답니다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그냥 편하게 버스 타고 가세요..ㅎㅎ가는 길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요중간 지점부터는 약간 오르막길의 길을계속 걸어야 합니다..약간 리스본 온 줄 알았어요 ㅋㅋ 지나가는 길에 한 컷이런 매력은 있죠..걸어서 가면요? ㅋㅋ아 구엘공원도 시간대 별로 들어가요전날에 미리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예약한 시간대에 맞춰서 갔어요 생각보다 더 일찍 도착했는데도입장시켜주니깐 걱정 마세요! 공원에 입장 후에위로 쭉쭉 올라갔어요 ~ 바로, 구엘공원 장점은 바로 위에..
2024.12.03 -
바르셀로나 5박6일 여행기_3rd Episode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바르셀로나에서의 하루가 빠르게 가는 중저번 편에서 마요르카 여행을 같이 동생이 오후 8시쯤 합류하게 되어 같이 뽈뽈 돌아다니고 있어요이 동생도 8월달에 이미 바셀을 한 번 다녀왔어서 딱히 구경을 해야 한다는 마인드는 아니었습니다그래서 저희는 그냥 길 따라 바람 따라걷다가 분위기 있는 곳에 가서 마시고 먹고 ㅎㅎ여행의 참 묘미를 즐겼죠 여기는 그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인데요.그 바르셀로나에 보면 파리의 개선문 같은 곳이 있어요그 근처입니다식당 이름은 Quillo bar 에요.저희는 여기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CAVA(스페인 스파클링 와인을 일컫는 말)을 한 잔 하면서,대구살 튀김과 같이 곁들여서 마셨어요! 솔직한 후기로는,여기 분위기는 좋아요! 그게 다입니다 ㅋㅋ..
2024.12.02 -
10월 바르셀로나 5박6일 여행 2nd Episode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둘째 날의 바르셀로나 여행이 시작되었어요오늘은 저녁에 알리칸테 사는 동생이 넘어오는 날이랍니다아직 학교가 다 안 끝나서 금요일 수업 마치고넘어오는 중이에요 ㅋㅋㅋTMI라면 마요르카 여행도 같이 갔던 그 동생이죠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산책 겸 가우디 성당을 방문했어요한 번도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전 외관만 봐도 충분히 만족하는 스타일이라서요파리도 5번을 방문했는데 루브르 박물관은 한 번도 안 가봤다는 썰해가 쨍한 게 오늘도 맑은 날이었어요그래서 아침에 산책하기에 너무나도 만족 그 자체였습니다참고로 이날은 10월 11일이에요오오오!!!여기는 가우디 성당이 보이는 사이드에 위치한 곳인데요그냥 이름이 추로스 사그라다 파밀리아라는 집이에요아침에 커피 한 잔은 때려야 하는 저로써아이스 ..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