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여행(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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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 1편
두 번째 중남미 여행지는 바로 멕시코 칸쿤으로 결정 이번 칸쿤 여행은 혼자서 가게 되어서 설렘반 걱정반 그래서 동행을 구해서 같이 여행을 다니기로 했어요. 다행히 스케줄이 맞는 분을 만나게 되어서 ㅎㅎ 일주일 내내 잘 다니다 왔다는 후기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살짝 사진 한 장 토론토에서 칸쿤까지는 거리가 멀지 않고, 시차도 전혀 차이가 없어서 너무나 좋았다는 ㅎㅎ 마치 동남아 가는 기분이었어요 이번 멕시코 여행을 다녀오고 앞으로 자주 갈 것 같다는 예감이 아무튼, 칸쿤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생각보다 크게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았던 밤이었다. 아무래도 여행객들이 엄청 바글바글거려서 진짜 활기찼던 도시였다 숙소도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내려서 착착 체크인 후에 루프탑 ..
2023.05.24 -
온타리오주 캠핑 스팟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드디어 캠핑의 계절이 왔어요 ㅎㅎㅎㅎ 캠핑의 허가가 나자마자 바로 남자 친구랑 온타리오주 캠핑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을 했어요. 이번 여름 두 번째 캠핑지로 저희는 Awenda라는 곳을 정했습니다. 토론토 원더랜드에서 좀 더 위로 가면 베리라는 곳이 있는데. 그 근처 쪽이에요. 이날 일을 마치고 가는 거라서... 휴 진짜 러시아워 제대로 걸렸어요. 나이아가라에서 목적지까지 3시간이면 가는 곳을 저희는 거의 5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도착하니깐 7시가 넘어섰더라고요. 저희의 목적지인 Awenda park입니다. 출발 전날에 저희는 모든 준비를 맞추었고, 최종 목적지인 이곳에 다와 가는 길에 땔감용 나무를 구입했어요. 일반 마트보다 훨씬 저렴하고 많은 양을 구입할 수 있으니..
2021.07.10 -
7번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너무 오랜만에 올리는 글인것 같아요. 어쩌다 보니 졸업을 하고 일을 구하고 일을 한다고 바쁘게 지내고 있었습니당 :) 나만의 일기장으로써 쓰고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소홀히 한 것 같아요. 이 글도 쓰려고 오래전부터 저장에 보관되어 있던 사진들인뎅.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당 :) 집에 가는 길에 남친과 남친 남동생의 최애 음식점인 오타와점 Middle East shawarma에서 음식을 포장하기 위해서 잠시 들렸습니당 :) 오랜만에 보는 오타와 건물들. 유명한거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ㅎ 오타와에서 살고 있는게 아니라서.. 제가 오늘 글을 올리면서 소개해 드리고 싶었던 맥주집에요. 7번 하이웨이를 타고 가는 길에만 볼 수 있는 곳입니당. 7번하이웨이는 이쁘기도 하고 진짜 드라..
2021.06.20 -
나이아가라지역 가볼만 한 곳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저도 처음 방문하는 새로운 비치 장소입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자연태닝을 할 때여서 비치에 가자고 했더니 이 곳을 오게 되었어요. 이 장소의 이름은 "Charles Daley Park"입니다 지금은 제가 알기로 여기 못 들어가실 거예요. 락다운 연장되면서 이 비치를 막았다고 하더라고요. 락다운 풀리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남자 친구와 저는 비치타월을 깔고 태닝을 하고 비치를 쭉 돌아보고 옆쪽에서는 낚시를 하더라고요ㅋㅋ 그렇게 큰 비치가 아니라서 놀기 딱 좋았어요. 분위기도 있고 맞은편 저 끝에는 토론토가 있고요. 해가 지는 비치를 바라보면서. 해 지는 광경이 호수를 비추면서 진짜 너무 아름다운 색을 내더라고요. 진짜 너무 이뻤어요..
2021.05.26 -
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브도 할 겸 꽃집에 와 보았어요. 예전에도 이 곳을 한 번 올린 적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뭔가 특별한 게 더 있어 보이길래 다시 한번 이 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이 곳의 이름은 "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입니다. 세인트 캐서린에서 차로 약 25분 정도 걸립니당. 오랜만에 방문한 플라워 마켓에는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게 귀여운 장식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여기에 서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시크한 성인 토끼들부터, 두더지 그리고 깜찍한 다람쥐들. 그리고 여름의 계절을 알려주는 개구리들까지 ㅎㅎㅎㅎ개굴개굴 개굴이 노래를 한다. 애들은 자꾸 보니깐 좀 징그럽더라고요. 먼가 ..
2021.05.18 -
핫도그 맛집 in St. Catharines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세인트 캐서린에 위치한 핫도그 집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부터 이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줄이 길게 서 있더라고요. 오? 모지 하고 늘 궁금했어요. 작년에 한번 남자 친구랑 이 곳에서 음식 한 번 시켜 먹은 적 있었는데 음식 맛은 정말 좋았어요. 근데 가격대가 좀 있더라고요. 양에 비해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게 지나쳐 있었던 곳인데. 아주 흥미롭게 진짜 이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줄이 길게 서 있는 게 너무 궁금하고 신기해서 벼르고 벼르다 드. 디. 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한인 음식점의 이름은 "PHARMACII"입니다. 퇴근을 하고 공원 가서 맥주 한잔 하려고 지나가는 길에 줄 서는 사람이 없어서 들렸습니다 ㅎㅎㅎㅎ 핫도그..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