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3. 01:53ㆍ캐나다 맛집
드.디.어. 오늘 아주아주 고급진 레스토랑을 소개 해 드릴 생각 입니당 ㅎㅎ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Flor de Sal Restaurant” 이에요! 위치는 까사로마 가는 길에 있습니당! 여기서 팁은 이러한 fancy restaurant 방문시에는 옷을 차려입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남자친구가 여기 방문 하는 날 저한테 옷을 제대로 갖춰서 입고 가야한다고! 여러번 말을 할 정도에요! 사실 사진을 대충 찍어서 그렇지 외관부터 아주 고급진 레스토랑입니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제가 감탄 할 정도였는데요! 이날 진짜 깔끔하게 입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약간 후회했어요 ㅠㅠ 드레스나...적어도 원피스라도 입을 걸 하구요.
사실 작년에 캐나다 처음 왔을때 지나가다가 여기를 봤었는데요! 딱봐도 와 고급져 보인다하고 지나갔었는데요 ㅎㅎ 여기를 방문하게 될 줄이야 :) 꺄항 설레는 마음으로 남친이랑 총총총 들어가서 예약 확인 하고, 체온 확인하고 이층으로 올라갔어요! 야외에도 좌석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날 날씨가 살짝 쌀쌀해서 저희는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용 ㅎㅎ
사진을 10장 밖에 올릴 수 없어서 레스토랑 안을 못 보여 드릴 것 같아요 ㅠㅠ 구글 맵에 레스토랑 이름을 치고 들어가 보시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으세요! 각자 음료를 하나씩 시키고 에피타이저로 올리브를 시켰어요! 앞전에 다른 레스토랑에서 시켰던 올리브랑은 좀 달랐어요! 솔직하게 두군데 다 맛있어요! 올리브 ㅎㅎ 하나도 안짜고 입안에서 쉽게 씹히고!!! 스타트부터 너무 맛있었어용 Goood
두번째로 나온 에피타이저 인데요! 버섯이랑 여러 야채들을 같이 볶은 거에요 :) 짱 맛있어요 이거 ㅎㅎ 사실 이건 시켰었는지 몰랐어요.. 남친이 알아서 촥촥 시켜서 사실 ㅎㅎ 메인 메뉴만 제껄 골랐거든요 ㅎㅎ 워낙 생선을 좋아해서 메인 메뉴로 생선을 , 남친은 고기! 설명은 좀 이따 마저 해 드릴게용
짜잔 ㅎㅎ 전 사실 이 메뉴들이 나왔을 때, 이들이 메인 메뉴인 줄 알았어요 ㅎㅎ 몬가 비주얼이 메인 메뉴 같지 않나요? 왼쪽 음식은 여러 생선들로 만들어진 거구요! 그리고 소시지 하나 덩그러니 :) 진짜!!!!! 맛있어요 입에서 살살 녹고 😋
개인적으로 칠리 소스만 있었어도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ㅎ 그리고 오른쪽 메뉴는.. 오메!!! 아 저 beef로 얇게 덮힌 건데요! 저 밑에 콩? 같은 걸로 막 뭉쳐져 있고 그 위에 beef가 얇게 덮여져 있고 아 그리고 잘 안 보이시겠지만, 검은색으로 데코를 한게 있어요! 설탕을 태워서 데코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ㅎㅎ 혹시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도전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샤베트를 이렇게 짜잔 ㅎㅎ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ㅎㅎ 너무 좋았습니당 약간 입가심 하는 느낌? 솔직히 말하면 너무 상큼하고 샤아ㅏㅏㅏ 하는 느낌이였어요! 짱 맛 ㅎㅎ 메인 메뉴를 기다리면서 냠냠냠
드디어 ㅎㅎㅎㅎㅎ꺄하아앙 메인 메뉴가 나왔답니당 짜잔
장난아니죠? 진짜 푸짐해용!!!! 보기만 해도 군침이 😋
진짜 해산물들이 아주 토실토실 알차게 나왔어요 :)
처음에 국물을 한 입 했는데요! 진짜 얼큰하면서 살짝 시쿰한? 제 입맛에는 너무 딱이였어요! 남친도 한입 먹어 보더니 진짜 ㅎㅎㅎ둘이 홀딱 반했어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입맛을 다시고 있답니다.. wow.. 저 생선 종류를 물어봤었는데요.. 까먹었네요.. 굳이 이름을 알 필요는 없죠 머 사실 맛있으몈 장땡 아닌가요? ㅎㅎ 두툼한 새우들도 둥둥
남자친구의 메인 메뉴에요! 소고기랑 새우 구운거 :$$ 옆에는 사이드 디쉬로.. 음... 저것도 기억이 잘 안나요 ㅎㅎ왜냐면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사실 전 이미 배가 불러서... 남친 메인 메뉴는 먹어보질 않았어요 ㅎㅎ그래서 길게 설명을 해 드릴 수가 없네요.. 허러허허 ;) Anyway! 저랑 남친은 각자 메인 메뉴를 새로 주문한 와인과 함께 냠냠냠 먹었어요
와인 한 병을 더 시켰어용 ㅎㅎ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미리 시켰어요:) 남친이 와인에 아주 많은 지식이 있어용ㅎㅎ 그래서 남친이 알아서 주문했답니당 ㅎㅎ맛이 당연히 굳ㄸ!!! 생각보다 비싸진 않아용 ㅎㅎ 한 60불이였나..? 아마 그정도 했던 것 같아용!
메인 메뉴를 다 끝내고 나서 도저히 디저트 배는.. 들어올 공간이 없어서... 저희는 커피를 한 잔씩 시켰어용 ㅎㅎ 커피를 한잔 호로록 하고 있는데!!! 꺄항 so sweet 아이스 와인 한잔을 주시더라구요! 전 남자친구가 따로 시킨 줄 알았는데요! 아니였어요 ㅎㅎ 저희 테이블을 담당하는 서버가 주신 맛있는 와인 ㅎㅎ 진짜 아이스 와인은 달달하이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용 :) yummy!!!!! 🤪이렇게 마실 것만 넘쳐나느 제 테이블이에요 ㅎㅎ 와인, 아이스 와인 그리고 커피 ㅎㅎ 한 모금이 홀짝 홀짝 돌아가면서 끝을 냈어요 :) 이렇게 식사를 다 끝내고, 저희는 결제를 하기 위해 빌을 받았어요.. 꺄흑....
얼마나왔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 흐하하하하
팁 포함해서 370불 정도 내었어용 :) ❤️ 여기는 진짜 데이트 하기에도 좋구요! 분위기가 진짜 있는 곳이라서 특별한 날에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를 하고 마칠게용 ㅎㅎ그럼 빠이 여러분 👋🏻
To be continued.. Thank you gu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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