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생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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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하루의 마무리를 그림으로!!!
갑자기 예능을 보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하루. 그래서 무작정 아마존에서 그림 그리는 도구셋트를 구매했어요. 한 3일 정도 하루도 안빠지고 한 작품씩 하루에 완성을 했더니 잡생각도 없어지고 시간도 잘가고 너무 좋아서. 아크릴 스케치북이랑 캔버스 천을 한 십만원치 또 주문했어요.ㅎㅎㅎ 진짜 무엇가에 홀린 것처럼 사실 어렸을 때 미술 학원 한 두달 다닌 경험이 끝이에요. 미술에 진짜 소질이 없어요. 악기도 그렇고요. 유일한 장점은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는 거죠! 어찌 되었든 그림 실력이 허접하니깐 참고하고 봐주셨으면 해요. ㅎㅎ 첫번째 작품은 센과치히로의 한 장면이에요. 엥? 어디 장면인가 하실 거에요. 사실 망쳤어요. 워낙 가오나시를 좋아해서 가오나시를 중점으로 그릴려고 했으나.. 가오나시를 너무 멍청하게 ..
2020.11.28 -
너무 좋았던 밴프 숙소
드디어 밴프 숙소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당 ㅎㅎㅎ저는 약간 여행을 갈때마다 몇일 있느냐에 따라 숙소를 다운타운 가까이에 잡고, 그리고 좀 괜찮은 곳으로 잡을려고 해요. 유럽 여행 다닐때는 아무래도 가난한 베낭여행자이다 보니깐 호스텔을 대부분 잡았어요. 가끔가다 에어비엔비 잡고. 동행자가 있으면, 2인실 또는 에어비엔비가 좋드라구요. 저는 일단 제 폰에 깔려있는 부킹닷컴이랑 에어비엔비로 겁나 같은 날짜에 가격대에 시설 그리고 위치를 봐요. 위치는 무조건 구글로 거리를 확실히 체크하는 편입니다. 이번 숙소는 부킹닷컴에서 몇날 몇일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시설대비 가격대가 너무 좋아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당 ㅎㅎ제가 예약한 곳은 바로 "Banff Rocky Mountain Resort"라는 곳이에요. 4박 5..
2020.11.12 -
밴프 여행 2일차
안녕하세용, 오늘도 역시나 따뜻한 날씨가 반기고 있네용. 어제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이야기 하다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이 있어요. 작년, 11월 7일날 첫 눈이 왔더라구요. 이 지역에 ㅎㅎㅎ 하지만 이번에는 포근한 날이 계속 되고 있어요. 근데 여기 날씨가 진짜 이상한게 이렇게 따시다가도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차를 렌트해서 돌아다니고 싶더라구욥. Anyway, 오늘은 밴프 여행 2일차에 다녀온 곳을 소개해 드릴려고 이렇게 글을 끄적여 봅니다. 오늘도 역시나 레이크 루이스를 방문했어요. 밴프 다운타운에 머무는 동안 맨날 맨날 눈 도장을 찍을려고 하루도 안 빠지고 왔습니당ㅎㅎㅎ 이렇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실컷 보겠어요? 두번째 날은 약간 구름이 낀 상태로 하..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