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7. 03:37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오늘은 나이아가라 온 더레이크에 위치한 스파에 다녀왔어요
아는 동생이 스파이용권을 선물로 줘서 한 번 다녀왔어요
캐나다 살면서 스파는 가본적이 없어요!
제가 가본 곳은 Pillar and Post Inn&Spa라는 곳입니다.
이 근처에 많은 와이너리들이 있어요.
가시는 길에 와인너리도 한 번 들렀다 가는 것도 추천드려요!
주차를 하고, 여기 스파 또는 호텔 이용자를 위한 주차공간도 있어요
주차 사인이 잘 안내되어있으니깐 찾기 쉬워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메인 공간! 여기는 호텔 체크인 아웃공간입니다
이 트리 뒤로 보이는 곳에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스파용 프런트데스크가 보입니다!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고, 직원 안내에 따라서 탈의실로 총총
탈의실 가는 길에 보이는 실내 수영장!
근데 물 차가워요;;;조금? 전 발 담그고 생각보다 차가워서 안 들어갔습니다
ㅎㅎ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오 갈아입고, 가운을 걸치고
사진 한 번 찍어봤어요!!
근데, 제가 받은 스파이용권은 약간 한국의 스파 개념과 달라요!
여기는 순수하게 수영장 이용(실내&실외)
그리고 작은 사우나입니다.. 건식 사우나!!
그냥 몸 마르기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저는 실외로 나와서 몸을 담갔어요
실외 수영장은 참고로 물이 따셔요 ㅎㅎ
너무 좋았지만, 나올 때는 오들오들!
실내수영장도 그렇고 실외 수영장도 그렇고
수건은 곳곳에 잘 비치되어있어서 편하게 썼어요
.
.
참고로, 1일 이용권은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한 50불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파가 그렇게 이용할 게 많지 않아서
저는 별로였어요!
거기다가 혼자 다녀와서 그런지 심심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전 한 시간만 이용하고 근처 아일리쉬 펍에서 기네스 한 잔 하고
집으로 총총...
근데 생각보다 가족들, 커플, 친구들끼리 와서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여기서 놀람,, 굳이??)
차라리, 돈 더 지불하고 큰 곳에 가는 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 그러면 이만 캐나다 스파 이용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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