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6. 01:24ㆍ캐나다 카페
날씨가 점점 추워지내용. 진짜 겨울이 왔나봐요. 지금 카페에 잠시 왔는데 ㅎㅎㅎ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요! 오늘은 캘거리에서 가기 전에 잠시 들렸던 캔모어에서 차 한 잔 마셨던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친과 저는 특히나 카페에 방문해서 티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걸 즐겨요. 저는 사실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만의 카페를 가보려고 해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ㅎㅎㅎ
이름은 보이시는 것처럼 Communitea Cafe입니당 ㅎㅎㅎㅎ 사실 그냥 구글 지도에서 찾은 카페에요. 먼가 가게 안이 이쁘길래 여기를 선택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 오자마자 보이는 티 종류들이 어마어마 하죠? 무슨 티 전문직 같았어요. 당연히 커피도 팔고 있어요. 근데 보니깐 약간 차를 전문적으로 파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우롱차가 3종류 정도 있길래 남친과 함께 서로 다른 종류의 우롱차를 시켰습니당ㅎㅎㅎ 맛을 평가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우롱차를 워낙 좋아해서 ㅎㅎㅎ 10점 만점에 10점이죠! 남친것도 맛을 봤는데 맛있더라고요.
바로 옆에는 이렇게 디저트들을 아주 이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니 마카롱이 너무 탐스럽게 저렇게 이쁜 조명을 받으면서.. ㄷㄷㄷ
하지만 단 걸 그렇게 찾는 성격이 아니라서 눈으로만 보고 말았어요 ㅎㅎㅎ
차를 주문하고 나서 카페 안을 둘러 보았습니다 ㅎㅎ꽤 넓찍해요. 그리고 내부가 정말 깔끔한 것 같아서 좋았어요.저희는 바로 다음 일정이 있어서 앉아서 티를 마시고 가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먼가 아쉬워서 이렇게 내부를 몇장 찍었어요.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앉아서 드시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반대편 쪽에 몇몇 손님들은 마시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런 자리를 선호해요. 딱 둘만이 옆의 사람들의 대화가 방해되지 않은 ㅎㅎㅎ그리고 인테리어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 됩니당ㅎㅎㅎ
친구가 찍어준 건데... 먼가 허전해 보여서.. 제가!!! 그래서 흑백으로 해서 ㅎㅎ 올려봤어용! 근데 먼가 제가 상상했던 음... 분위기가 전혀 일도 안 나도네요. 어찌되었든, 캔모어에 그래시 호수를 보러 잠시 들린 건데 ㅠㅠ 차를 타고 이 동네 한 바퀴를 둘러봤는데요.. 진짜 ㅠㅠ 여기서 하루 묵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만 남기고 떠났어요. 다음에 다시 밴프 여행을 오게 된다면 캔모어에서 꼭 하루를 지내고 싶더라고요. 여기도 진짜 볼게 많아요!ㅎㅎ 여행은 진짜 좋았는데 떠날때 너무 아쉽고, 이상하게 좋은 스팟을 찾는 것 같아요... 떠날때... ㅠㅠㅠ ㅎㅎ 그래도 하루 빨리 여행을 자유롭게 하고 싶네용.. !!
To be continued... thank you gu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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