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갤러리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날이 너무도 맑은 날이었네요. 사진을 보니깐 

저번에 올린 와인너리 바로 옆에 아트 갤러리가 있길래 잠시 들려 보았어요. 

보시다시피 갤러리가 작은 편입니다 :)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예약을 하고 둘러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제가 방문할 시간대에는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트 갤러리 답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더라고요. 진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둔 흔적들.

실내로 들어와서, 전 이런 그림들이 괜히 더 좋고 끌려요. 이쁜 것보다는 먼가 우스꽝스러운 표현? 

Art gallery

마음에 든 그림 옆에 서서 사진 한 장을 남겨 보았어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아까 초반에 보았던 작품과 비슷한 작품. 100% 같은 작가겠죠? 아마 지금 방문하시는 분들은 다른 작품을 보실 것 같아요. 

오빠, 달려

"오빠 달려"라고 제가 제목을 붙여 보았습니당ㅋㅋㅋㅋㅋㅋ 캥거루와 개 같은데... 아무리 봐도? 처음에는 토끼와 개인가? 했는데 약간 혼란스러웠지만 머 너무나도 신선한 작품이어서 좋았어요. 

사다리위에 코끼리

휴식을 취하는 코끼리 그것도 엄청 높은 곳에서. 가히 사다리가 그 무게를 견디고 있네요. 약간 우리들의 삶 같아요. 사다리죠, 저의 삶. 앞으로 견디고, 느낄 무게가 보여지네요. 요즘 영주권 비자를 두고 고민하고 있어서.. ㅎㅎ머리가 아프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내일부터 아주 큰 이벤트를 하고 있죠. 바로 뉴 패스웨이 영줘권 진행을 하는데.. 모르겠어요. 진행을 할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해보고, 아니면 내년에 ㅎㅎ 일단 영어 점수가 필요하더라고요. 영어 시험 등록은 하긴 했는데, 그때까지 접수 인원이.. 과연 넘치지 않고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바람이 좀 불지만 사진은 포기 할 수 없죠. 갤러리 뒤편으로 가면 이렇게 야외에서 작업해둔 작품들이 꽤 있어요. 이날 너무 귀찮아서 빨리 대충.. 보고 넘어갔습니다. 

다시 목적지를 향해서,,, 사람은 늘 목적지를 향해서 달려가는 것 같아요. 방향이 있어야 행동으로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오늘은 이렇게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to be continued..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