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8. 11:34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브도 할 겸 꽃집에 와 보았어요. 예전에도 이 곳을 한 번 올린 적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뭔가 특별한 게 더 있어 보이길래 다시 한번 이 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이 곳의 이름은 "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입니다. 세인트 캐서린에서 차로 약 25분 정도 걸립니당.
오랜만에 방문한 플라워 마켓에는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게 귀여운 장식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여기에 서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시크한 성인 토끼들부터, 두더지 그리고 깜찍한 다람쥐들.
그리고 여름의 계절을 알려주는 개구리들까지 ㅎㅎㅎㅎ개굴개굴 개굴이 노래를 한다. 애들은 자꾸 보니깐 좀 징그럽더라고요. 먼가 못생기기도 했고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도 여기서 여자 형태의 개구리를 구매했어요. 사진에는 제가 구매한 장식이 보이지는 않지만 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이뻐요 ㅋㅋㅋ 남자 친구는 식물 두 가지 정도를 구매했고요. 여기에 오면은 진짜 안 사던 식물들도 꼭 하나씩 사서 가는 것 같아요. 날도 좋아서 그런가 이날 진짜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진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남자 친구랑 수요일 낮에 방문했는데도.. 아우. 그래도 진짜 식물 하나하나 구경하다 보면 시간이 정말 잘 가요.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구매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발견한 프레임. 진짜 식물들로 이루어진 액자입니다. 가격 얼마일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바로,, 660불 이였습니당ㅋㅋㅋㅋ 깜짝 놀랐어요 진짜. 살 일은 절대 없을 것 같고 이렇게나마 비싼 액자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그냥 사진 이네욬ㅋㅋㅋ 아무튼 식물뿐만 아니라 이렇게 장식할 만한 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고 화분갈이 할 것들도 진짜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조그마한 카페도 운영 중이에요.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깐 이 곳에 직접 가셔서 커피도 드셔 보세요. 여기 디저트 꽤 다양하고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
아 이거는 그냥ㅋㅋㅋ 마켓을 다녀오고 나서 뒷마당에서 배드민턴 칠려고 만들어 보았어요ㅋㅋㅋㅋ 근데 만들다 보니깐 배드민턴용이 아니라 발리볼용 같아욬ㅋㅋㅋㅋ 너무 높더라고요. 남자 친구랑 치다가 느낀 게... 오? 이게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이랬어요. 너무 웃겨가지고. 아무튼 이렇게 날씨가 정말 화창하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당.
TO BE CONTINUED...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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