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2편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도 7번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발견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여기는 남자 친구가 원래 알고 있던 곳입니다.

여기 가야 한다고 그래서 먼 길을 돌아 돌아서

7번 하이웨이를 통해서 집으로 가고 있죠....ㅋㅋㅋ

이 가게의 이름은 " Tyrone mills"입니다

Tyrone mills

간판에서 알 수 있듯이 애플 사이다를 판매해요.

그리고 작은 도넛과 함께요.

남자 친구가 진짜 맛있다고 옛날부터 말을 해서

진짜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어요

Tyrone mills

겉으로만 보면 그냥 진짜 약간 허름한 구멍가게 같은데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안 파는 게 없을 정도로 

먼가 이것저것 많더라고요.

잼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많은 종류의 비누들도 

비누들 향기 엄청 좋아요.

가격도 저렴한 것 같고

진짜 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사실 비누를 잘 안 써서... 사서 무엇을 할꼬..라는 생각에

패스. 그래도 비누 구경 엄청 하고 왔어요

Tyrone mills

카운터로 오시면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안에서 직접 다 도넛도 만들고

애플 사이다도 직접 만드세요. 진짜 실제로 보면 대박이예요.

맛있는 냄새가 가게 안을 둘러싸고 있답니다 ㅎㅎ

저희는 도넛 12개와 애플 사이다 2개를 구매했어요. 

처음에 도넛을 먹기 전에는 도넛의 반은 남동생 줘야지

했는데.....ㅎㅎㅎ

한 입 맛보고 미쳤다ㅋㅋㅋㅋㅋ너무 맛있어

둘이서 한입씩 한입씩 먹다 보니깐 

순삭이... 그래서 한 3개 정도 남겨서 갔습니다ㅋㅋㅋ

진짜 저 단 거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막 달지도 않고

진짜 너무 맛있는 맛? 그리고 애플 사이다랑 

같이 먹으면 진짜 끝장납니다.

전 개인적으로 따뜻하게 차나 커피를 잘 안 마셔서

아이스커피 다 먹고 얼음만 남은 통에다가 애플 사이다 넣어서 먹었어요.

훠훻 맛있었다는 이야기가. 진짜 이 집 너무 맛있어요.

7번 하이웨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서

도넛과 애플 사이다 드셔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ㅎㅎㅎ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