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맛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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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무리 -Cornwall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도 늘 그렇듯이, cornwall에 가서 보내는 일정. 이번 크리스마스가 좀 더 특별한 것은 해리랑 나탈리가 브라질로 가서 정착을 하게 돼서 ㅠ 자주 보기 쉽지 않다는 점. 올리도 완전 오랜만 ㅎㅎ 강아지 신발도 신고 귀여워라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올리. 캐나다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아지 산책은 한다는 점이다. 진짜 대단해… ㅎㅎ이렇게 눈이 엄청 내리는 날에도 올리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신발이 다 젖은 건 안 비밀.. 하 해리가 마지막으로 인한 레스토랑. 깔끔하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낫베드. 솔직히 여기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진짜 깡 시골 같은 느낌이다. 내가 사는 나이아가라 지역은 여기에 비하면 진짜 도시. 대도시 느낌ㅋㅋㅋㅋ 그래도 여기서..
2023.05.13 -
센케 다운타운 "PHARMACII"
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보네요. 요즘 새로운 곳에서 일을 하면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낸 것 같아요. 바쁜 와중에, 틈틈이 잘 놀러 다니면서 맛난 것도 먹고 했어요.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센케 다운타운에 위치한 "PHARMACII" 라는 곳이에요. 예전에도 한 번 핫도그 먹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는데 여기가 그 핫한 곳이랍니다. 여전히, 늘 사람들이 북적북적 이길래 같이 일하는 동생과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해 보았어요 요즘 칵테일 만드는 연습을 하면서 부쩍 칵테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머 그전에도 술을 워낙 좋아해서 ㅋㅋㅋㅋ 많이 먹긴 했지만요. 마시멜로가 올라가 있는 칵테일이 제가 시킨 거예요. 위스키가 들어간 거라서 좀 독해요. 동생이 시킨 저 홍고추? 들어간 건 ..
2021.10.09 -
온 더 레이크 맥주 가든 “The Olde Angel Inn”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하네요.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은 날날씨가 아주 괴상합니다. 비가 너무 와요. 그러다가 하루씩 날이 좋은 날. 바로 나가야죠. 그렇게 나가게 된 오늘. 스탠딩 보드를 한시간 가량 친구랑 타고 강사분이 추천해 주신 맥주집으로 왔어요. 이름은 ““The Olde Angel Inn” 입니다. 처음에? 어? 인에서? 하고 의심쩍어 하면서 왔지만 막상 와서 보니깐 오메 너무 이뻐. 생각보다 큰 가든에 맥주, 와인 음식 등등등 다 있어요. 요 근처에 주차 할 곳은 엄청 많아요. 하지만 주차비는 꼭 지불해야합니다. 온 더 레이크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비가 꽤 비싸용ㅋㅋㅋㅋㅋ 단점이죠 인에서 쭉 직진해서 올라오면 위에서 본 작은 간판이 있고, 그리고 이 안으로 들어오면 ..
2021.07.22 -
온 더 레이크 맥주집 “Oast house”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야외 Patio가 열자마자 맥주 한 잔 마시러 다녀왔던 곳인데요. 이 곳은 특별히 남친 친구가 일하는 곳이기도 해서 글을 한 번 써 봅니당. 사실, 이 맥주 브랜드 제가 일하는 레스토랑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근데, 워낙 제가 IPA 나 Ale 은 진짜 입맛만 다시는 정도로만 마시고 안 마셔서.. ㅎㅎㅎ ㅇㅕ기 브랜드가 제 입맛에는 .. 흠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친은 다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이번 제 생일날 필름 카메라를 사줬는데용 ㅎㅎ 여기서 일하는 그 친구가 카메라 전문가이기도 합니당! 그래서 겸사겸사 필름카메라 사용법도 물어 볼겸 왔어요. 저는 다크 비어를 주문했구요. 그나마 이건 제가 마실 수 있었답니당 ❤️ 쪼고미 잔. 남친도 먼 진짜 시큼한 맥주를 시켰는데..
2021.07.21 -
그리스 음식점 "George's Greek Village"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남친과 오랜만에 저녁을 먹으로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음식을 포장해서 먹어 본 적 있는 그리스 식당으로 와 보았어요. 이곳은 진짜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꼭 한 번 이곳에 방문해서 먹고 싶었거든요. 그리스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고 가게의 이름은 "George's Greek Village"입니다. 짜잔 너무 이쁘죠. 이 날 이렇게 날이 흐리진 않았는데 너무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ㅎㅎㅎ 너무 대충 찍었나 봐요 ㅋㅋㅋㅋ 어쨌든 이렇게 Patio옆에는 브릿지와 함께 물이 흐르고 있어요. 가끔 가다 여기 배가 지나가면서 저 낮은 브릿지는 오픈을 하게 됩니다 급하게 결정을 하고 간 거라서 가는 길에 예약을 했고 좌석은 막 엄청 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
2021.07.11 -
분위기 좋은 루프트 바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센케에 위치한 정말 분위기 좋은 루프트 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전부터 남자 친구가 계속 가보고 싶다고 했던 곳이에요. 락다운 단계가 점차 하나씩 풀리면서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갔던 분위기 좋은 이 바의 이름은 "Holiday Inn & Suites" 이에요. 이곳 7층인가 위치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노을 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7시 넘어서 갔어요. 가기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어용. 혹시 가실 분들은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지 좋은 좌석을 얻어요ㅋㅋㅋㅋ 저희는 간단하게 칵테일 한두 잔 마실 생각으로 갔어요. 저녁을 이미 먹고 간 후라서. 아쉽게도 이곳에서 음식 트라이는 안 해봤는데요. 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