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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카스카이스 근교 여행)

2024. 12. 17. 08:15캐나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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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전날의 숙취로 오늘 일정이 불가피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다른 동행분과의 만남으로 인해서

오늘도 움직여 봅니다 ㅋㅋ

리스본 근교 카스카이스라는 곳에 방문해 봤어요

 

호스텔에서 나와서 맑은 하늘을 보면서

한숨 한 번 쉬고 떠나봅니다..(숙취로 인한 한숨..)

자업자득이죠.. 반성만 오만 번째네요 ㅋㅋ

 

그래도 맑은 날씨에 바람도 살랑살랑

걷다 보니 또 기분이 업되네요

지나가면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동행분과 Cais do Sodre 역에서 만나서 카스카이스로 출발

약 한 시간 정도 걸려요! 

 

꺅!! 야자수들이 양옆으로 쫙!!

카스카이스 도착하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던 거리예요

일단 제대로 구경하기 전에 점심 먹을 곳을 알아봤답니다

 

너무 관광지 쪽에서 먹으면 맛은 별로고 금액은 높고

그래서

저희는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왔어요

레스토랑 안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이 너무 이뻤어요

 

홍합도 시키고

 

리스본이 또 해물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시켜 봤는데요

음...? 이게 맞아? 

해물밥도 역시나 맛집으로 가야 맛있나 봐요

ㅠㅠ리스본 중심에 진짜 유명한 해물밥집은 

진짜 레전드입니다... 거기 해물밥만 팔아요..

역시 잘하는 집들은 하나만 파나 봐요.. 강력 추천..

아는 오빠가 최근에 리스본 간다길래, 추천해 줬는데 ㅎㅎ

엄청 맛있다고 연락 왔어요 ㅋㅋ진짜 거긴 최강입니다 해물밥

다른 곳에서는 먹지 마세요.. 괜히 실망만 하니깐요

저... 해물밥 집은 조만간 포스팅해드릴게요.

 

아무튼, 여기는 너무 랜덤으로 들어간 곳이어서

제가 따로 식당 이름을 저장하진 못했어요 ㅠ

 

점심 먹고, 해변가로 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이스크림 하나도 야무지게 하나

뇸뇸뇸

 

참고로 4월 초의 리스본입니다

여름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근데 이날 엄청 덥긴 했어요

해변가에는 이미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 파란 맨투맨 벗어버리고 싶었어요

해가 얼마나 쨍한지 ~

그래도 왔으니깐 사진은 남겨야지요 

 

카스카이스는 진짜 휴양자 느낌이 큰 도시예요

리스본에서도 가깝고, 

여름에는 유럽사람들이 휴양지로 많이들 찾는다고 하네요

여기는 진짜 커플끼리 오시면 하루 숙박하시면서 머무시는 걸 추천드려요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둘러보기 좋은 소도시인 것 같더라고요!

 

4월 초 포르투갈 날씨는 생각보다 더웠어요!

전 개인적으로 안에 반팔에 카디건 들고 다니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여행 전에는 미리 날씨 확인 하시고 짐 싸세요!

매년, 날씨가 제각각으로 변해서 사실 장담은 못합니다 ㅠ

 

아직 포르투갈 여행기 시작도 안 했어요~ ㅎㅎ

다음 포스팅으로 올게요

 

To  be continued...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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