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5. 04:26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이번 2024년도 곧 끝나가네요 벌써 12월이라니
진짜 이번 연도도 시간이 슝하고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이번해도 보내기 전에
4월에 다녀온 포르투갈 여행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작년에도 다녀오고 2년연속 어쩌다 보니 또 왔네요
이번 리스본에서는 다른 숙소에서 지냈는데요
숙소는 Rossio Hostel에 머물렀어요
Rossio메트로에서 가깝고 바로 옆에 REsraurdores라는 메트로도 있어요
숙소는 기차역 안에 위치해 있어서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셔서 위로 올라가시면 발견하기 쉬워요
기차 타는데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전혀 시끄럽지도 않고, 작은 크기도 아니에요!
통유리창이 위에서 비춰서 오히려 먼가 산뜩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근교를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호스텔 장소일 것 같더라고요.
위치는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요!
이번 리스본 여행은
네이버 카페에서 동행 구해서 돌아다녔어요
아!! 이 동행이 스페인 거주하는 동생이고
하루밖에 안 봤지만, 워낙 잘 맞아서
스페인 가게 된 계기 플러스 마요르카 여행까지 같이 한 동생입니다
사람 인연은 참 모르는 것 같아요!! 진짜
ㅋㅋㅋㅋ
저희도 6개월 뒤에 스페인 여행을 같이 할 줄
이때는 꿈에도 몰랐다는 사실
작년 리스본 여행 때는 제 사진이 거의 없었어요
혼자 다닌다고 풍경사진이 90프로
ㅎㅎㅎㅎ
동행 구해서 신나게 트램과 한 컷도 찍어봅니다
제가 찍은 위치는 Bica funicular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 트램은 이쪽만 오르락내리락하는 것 같더라고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막 붐비지 않아서 사진 찍기는 좋았답니다
날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오고 기분 좋은 하루
플리마켓하는 어느 공원을 지나서
타임아웃에 도착
4월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붐볐어요
진짜 앉을자리 찾는 것도 힘들었고
음식 주문하는데 줄이 다 어머어마해서
저희는 그냥 딱 한 군데 잡고 여기서 시켜서 먹자 했어요
맥주랑 크로켓 같은 것들과
안에 들어가 있는 건 다 달랐어요
동생이 알려줬는데 기억이 잘 안 나서.. 패스
근데 진짜 맥주랑 너무 잘 어울리는 안주였다는 사실입니다
생각보다 리스본이 커요!!
작년에는 리스본 머 볼 거 별로 없겠지 하고
짧게 머물렀다가 다 못 보고 가서
이번에는 좀 여유롭게 지내면서 돌아다녔어요
핑크거리에서 사진도 한 장 남겨보고요 ~
그냥 마음 가는 대로 걷다가
오~!!!
풍경 좋은 곳에서 사진도 한 장 남겨봅니다
4월 초 날씨인데
안에는 나시티 입고 위에 얇은 블라우스 입고 돌아다녔어요
전혀 춥진 않았어요!
아무래도 포르투갈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겨울이 좀 온화한 편인 것 같더라고요
4월 완전 초에 갔으니깐 리스본 여행 계획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
.
아 그리고 리스본이 진짜 생각보다 커요
볼 것도 많고요.
거리거리마다 생각보다 꽤 걸어야 해서
패스 같은 걸 사셔서 돌아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리스본... 포르투처럼 은근 오르막이 많아요
포르투갈 여행 오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효과가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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