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0. 04:37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아침에 산책 겸 플리 마켓을 다녀온 후에
다시 숙소로 와서 일행을 만나러 갈 채비를 했어요
ㅎㅎㅎ
화장실 뷰입니다
호스텔은 기차역 안에 있는
Rossio Hostel입니다
(참고로 시티텍스가 하루당 4유로로 올랐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ㅠ)
진짜 미쳤다는 이야기 두 배가 올랐대요..
참고하세요.. ㅠㅠ(진짜 양아치 같은 시티텍스비용)
이건 금액과 상관없이 현장에서 추가지불비용입니다!
하루당 4유로(이것 때문에 가기 싫어졌어요)
일행을 만나서, 버스를 타고
Jerónimos Monastery 이동했어요
수도원일 거예요.. 아마?
줄이 너무 길어서 여기 안에 들어가는 건 패스했어요
가볍게 바로 패스
왜냐면 너무 여유 부리다가 어제 산 리스보아 카드 끝나는 시간이
다 와가기에... ㅎㅎ
아 여기에 오시면 꼭 가봐야 할 곳이 있죠!!
바로
나타 맛집!!!!
여기가 제가 알기로 나타가 탄생한 곳?이라는 썰이
에그타르트가 바로 나타에요
포르투갈에서는 나 타라고 한답니다!
사실 에그타르트가 포르투갈 음식이에요
그래서 포르투갈 어디를 다니셔도 나타가 곳곳에!! 1
근데 이 집이 진짜 맛있긴 해요
전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서 그래도 나타 두 개 정도는 먹어요!
개인적으로 시나몬 뿌려서 드시면 더 맛있더라고요
완벽한 모양을 자랑하는 나타
그럼 제가 한 입 먹어보도록 할게요
근데 깔끔하게 먹어지진 않아요..
뿌스러기가 여기저기..
조심하세요 ㅋㅋㅋ
뇸뇸 맛있게 먹고 이동합니다
벨렘 타워로 이동
여기도 무료입장 가능해요 (리스보아 카드로)
참고로 월요일은 문을 닫아요!
수요일 갔었는데요 문이 닫혀 잇었어요..
이유는 모냐.. 이날 수심문제로 들어가는 저 초입구가 잠겨 잇었나 머였나
그런 이슈로 인해서 입장은 못했어요 ㅠ
아쉽게 패스 그래도 여기서 많은 사진은 건졌답니다
바다를 따라 걷다가
친구가 찍길래 저도 한 번 찍어봤어요
그냥 그런 사진..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카락만 보이네요
여기서 바닷바람 겁나 맞고 지쳐서
버스를 타고
해 지는 걸 보러 다시 이동~
또다시 온 노을 지는 명소
Miradouro de São Pedro de Alcântara
저번 포스팅에서 한번 소개해드린 곳입니다
여기서 보면 바로 상 조르제 성이 반대편에서 보이는 곳이에요
제 머리 방향이 바로 상 조르제 성이 있는 곳이에요
오늘은 그래도 이쁘게 노을 지는 모습을 봤어요
여기서는 사실 이렇게 붉게 물드는 모습을 잘 못 봤던 것 같은데요
리스본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여기서도, 상 조르제 성편에서도 노을 지는 걸 보시길 추천드려요
찬 바람이 살짝 불때쯤에는
여기를 오세요
포르투갈 하면 해물밥이 유명한 건 아시죠?
전 사실 이번에 와서 알았어요 해물밥?
같이 다닌 동행분 아니었음 트라이 안 해봤을 거예요!!
여기 레스토랑 이름은
Uma
이미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여기는 이 음식만 파는 것 같더라고요! 해물밥
딱 하나!!!!!
근데 믿고 먹을만합니다
진짜 겁나게 맛있었어요!!!! 진심 혼자서 2인분 쌉 가능해요
와우!!!!!!!!!!!!!!!!
다 먹고 나면, 직원이 갑자기 이렇게
가게 이름이 새겨진 작은 샷잔에 술을 따라줘요
그러면서 자기 이름 넣어서 후기 써달라고 ㅋㅋ
저희는 잘 먹었기에 리뷰를 달았어요
아 참고로 이 샷잔 가지라고 줘요... ㅎㅎㅎ
고이 모셔서 집에 잘 가지고 왔답니다
최근에 저 아는 오빠가 여기 방문했는데
이런 이벤트는 없었다고 하네요.. 오잇..
제가 운이 좋았나 봐요.. ㅎㅎㅎ
리스본 방문하시면 여기 Uma 해물밥집
꼭 가보세요!!! 강. 력. 추. 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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