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여행기 - 3월 초

오늘은 아주 빠르고 간략하게 밴쿠버 여행에 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여행 시기는 2021.03.01-03.05이었고, 날씨는 아주 좋았어요. 원래는 일주일 내내 비 소식이었지만!!!! 운이 좋게도 비는 하루만 왔습니다. 꺄항 행복해.

차를 렌트하고 나서 스탠리 공원을 지나서 "Lions Gate Bridge"를 지나가 보았어용. 스탠리 공원은 밴쿠버에서 아주 유명한 공원이라고 합니다. 엄청 넓어요 공원이 저희는 차로 한 바퀴 쭉 둘러보았습니다. 이 브릿지를 건너면서 바로 앞에 산이 저렇게 웅장하게 있으니깐 너무 멋지더라고요!!! 최고

이곳은 스탠리 공원에 위치한 장소예요. 포토 스팟!!! "Prospect Point Lookout"입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위치해 있어요. 사실 ㅎㅎㅎ 저희가 옆으로 빠지는 길을 놓쳐서 저 다리르 건너서 한 바퀴 돌아서 이 곳에 왔어요. 브릿지와 산과 함께 한 컷을 찍어보았지요. 너무 이쁜 곳이긴 해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제 고향인 부산에 있는 광안대교가 더 이쁜 것 같아요....ㅎㅎㅎㅎ 광안대교 저녁에 보면 진짜 이쁜데... 그 회센터에서 회를 먹으면서 광안대교 야경까지 볼 수 있으니깐, 부산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회센터 가서 드세요!!! 저렴하고 맛있어요!! 

공원을 둘러보면서 찍은 컷. 큰 나무들에 둘러싸여서 아주 공기가 맑디 맑아요 ㅋㅋㅋㅋㅋ 사실 걸어서 돌아다니기에는 겁나 큽니다. 자전거? 운동하실 분들은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차 타고 이렇게 둘러보는 게 좋더라고요

여기가 무슨 Second beach였나..? 해변이 둘러싸인 공원입니다. 오랜만에 짠 바다 내음도 맡아보고 좋았어요. 산책을 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 등등 너무 분위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책을 읽고 있는 아저씨. 먼가 저런 분위기 멋있는 것 같아요. 사실 이날 그렇게 막 따습지는 않았는데 ㅎㅎㅎ저 아저씨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겁나 큰 나무와 한 컷!! 이 나무의 이름은 "Hollow Tree"입니다. 아 이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는데 소름 끼치게 아무 기억이 안 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하셔서 한 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 해영!!! ㅎㅎㅎㅎㅎㅎ

차를 픽업하러 가는 길에 찍은 거예요. Sky train을 타고.. ㅎㅎㅎ 이건 약간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공항 가는 버스중에 그 이렇게 sky train있는 걸로 아는데.. 이게 부산 김해 공항가는 길에 있는 전철로 알고 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공항 가는 요금은 일인당 3.5불 정도 했어요. 이 train아주 깨끗하고 편리했습니다. 굳!!!!

마지막은 그냥 길을 걷다가 이뻐서 찍은 장소. 알고 보니 아트 갤러리가 바로 뒤에 있었더라고요! 여행 마지막 날 아트 갤러리 가다가 알았어요.. 아 여기가 아트 갤러리구나 하고요 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어둡게 나왔는지는 몰라도 사진 찍기 굉장히 좋은 장소였습니다! 사실 요즘 블로그를 쓰면서 느끼는 게.. 저의 개인적은 여행 추억을 모아두기 위함 같아요. 사진만 보고 그랬지, 저랬지 했지만 자세한 것까지는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8년 전 21살에 처음 배낭여행을 떠면서 많은 사진들을 간직하고 있는데.. 사실 그 많은 사진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기억도 막 흐릿흐릿해지고.. ㅠㅠㅠ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여유가 있을때 저의 8년전 사진들을 찾아서 올려보려고 해요. 저만의 개인적인 추억을 공유하고 저장하기에는 블로그가 나름 좋더라고요! 어찌 되었든,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 래용! 

 

TO BE CONTINUED... THANK YOU FOR VISITING MY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