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9. 06:01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영어 이름을 직접적으로 이렇게 언급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저의 본명을
하지만 호주에서도 그렇고 친구들은 대부분 데이지라고 불러요!
남자 친구도 그렇고 캐나다 친구들은 대부분 저를 데이지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 본명을 발음하기가 쉽지 않은가 보아요ㅎㅎㅎ
어쨌든, 해외에서는 데이지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한 사람입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늘은 밴쿠버 여행 2탄으로 구성을 해 보았어요.
첫 번째 사진은 캐나다 플레이스를 가는 길에 찍은 길거리 사진이에요
산을 보면서 걷는 거라서 그런지 너무 멋졌어요.
날씨도 한몫을 했죠ㅎㅎㅎ
이곳이 바로 캐나다 플레이스예요.
"Canada Place"
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시간이 많이 남는 남자 친구와 저는
저 안까지 쭉 들어가 봤어요.
처음에는 들어가면 안 되는 줄 알고 어? 들어가도 되나?
하고 들어갔는데...ㅎㅎㅎ오잉 또잉 저 끝에 도달하시면 많은 사람들이 발견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포토 스폿이니깐 꼭 한 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 곳은 게스 타운 스팀 시계입니다.
밴쿠버에서는 꽤나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봤는데
저녁에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또 코로나로 인해서 밤늦게 가시면 진짜..
아무도 없어요! 혼자는 다니시지 마세요.
가게 문 연 곳도 잘 없고 해서
생각보다 으스스하더라고요.
저는 남자 친구가 있어서 왔다 갔다 하기가
편했지만, 먼가 으스스했어요 ㅠㅠ 코로나로 인해서
가게 문들이 너무 빨리 닫아버리니깐 진짜 적막해 보이더라고요 ㅜㅜ!!
생각보다 거리가 있는 게스 타운입니다.
잠시 앉아서 쉴 겸 눈에 보이는 카페로 들어왔어요.
이 가게의 이름은 "the coffee bar"입니다
외관부터 대게 모던한 스타일의 카페인 것 같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앉을자리가 없어서.. 두리번두리번 ㅋㅋㅋ
낮에 이미 커피를 한 잔 했기에
남자 친구와 저는 따뜻한 차를 주문했어요.
저는 진저 레몬티를 남자 친구는 그린티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이 카페는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눈에 보이는
유일한 카페여서 들어왔는데요.
티가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몇 장 없지만 이 카페에 관한 정보를 올려봅니다ㅎㅎ
샌드위치부터 디저트 메뉴까지
많은 종류의 음식과 커피 종류들이 있으니깐
게스 타운 돌아다니시다가
잠시 들려서 차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곳은 약간 유럽에 온 느낌을 받았어요.
건물이... 파리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어섷ㅎㅎ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 3초? 들었어요
파리 돌아다니다 보면 이러한 건물을 자주 보실 수 있습니다 :)
....ㅜㅜ 파리 가고 싶다
지나가다가 샵이 너무 이뻐서
한 컷 찍어 보았어요ㅎㅎㅎ
플라워 샵!!
외관이 너무 이쁘죠?
진짜... 너무 잘 꾸민 것 같아요!!!!
하지만.. 꽃에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나라는 인간...ㅎㅎㅎ
사진 한 장 찍고 바로 갈 길을 갔죠
아니!!! 무슨 일인고!!! 졸리비를 여기서 보다니!!!
진짜 깜짝 놀랐어요. 남자 친구가 갑자기 저보고 저기 보라고 해서 봤더니
필리핀의 상징이 쥬!!! 필리핀에 있을 때 진짜 많이 먹었던 졸리비!!
ㅋㅋㅋ같은 과에 필리핀 친구가 있어서 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더니
바로 답 자오더라고요ㅋㅋㅋ 졸리비!! 이러면서
졸리비는 필리핀에서 거의 머 맥도널드이자 맘스터치 같은 ㅋㅋㅋ
밴쿠버 머무는 동안 이 곳을 자주 지나가면서
졸리비 매장을 보았지만.., 문 연건 한 번도 못 보았어요,,,ㅜ
진짜 캐나다에서 졸리비를 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졸리비에 관해서 올려보았어욬ㅋㅋ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TO BE CONTINED..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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