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6. 02:43ㆍ캐나다 맛집
안녕하세요, 또다시 학기로 인해서 바빠지기 시작하네요 ㅠㅠ 하루빨리 밴쿠버 여행에서 다녀왔던 곳들을 올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ㅋㅋㅋ 그래도 일주일에 한 개씩은 올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자!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예일타운에 위치한 곳이구요. 우연히 진짜 남자 친구와 길을 지나다가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갔다가 반해서 두 번이나 방문했던 곳이에요.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Bartholomew"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굉장히 이쁘더라구요. 진짜 너무 이뻐서 우와하고 계속 쳐다봤던 기억입니다.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들이 굉장히 꽉 차 있었어요. 저희는 사실 이 날 저녁을 다른 곳에서 먹기 위해서 예약을 해둔 상태였어요. 그래서 첫 번째 방문 당시는 가볍게 칵테일을 마시면서 가게를 둘러봤어요. 예약도 꽉 차 잇던 상황이라서, 사실 첫 번째 날은 한 한 시간 정도 머물다가 나왔던 기억이....ㅎㅎㅎ
바 쪽에 자리를 앉고, 인테리어를 쭉 둘러보았어요. 바로 앞에서 저기 보이는 셰프가 요리를 혼자 담당하고 있더라고요. 진짜 멋졌어요. 전 약간 이렇게 톤 다운된 인테리어가 너무 좋더라고요. 셰프가 잇는 사진에서 우측면에는 술을 제공하는 공간이에요. 칵테일을 만들기도 하죠!
물컵도 너무 간지가 나더라구요. 진짜 분위기가 너무 고급져요. 커플들도 많이 보였고, 사실 분위기가 약간 간단하게 술 한잔 하면서 음식을 먹는 느낌이더라고요!
남자 친구와 오늘도 역시나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위스키 러브 인 남자 친구는 오늘도 위스키가 들어간 칵테일을 주문했고요, 저는 기본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두 번째 칵테일을 시켰어요. 빨간 게 제 거인데요. 너무 독해서 바로 남자 친구 저랑 체인지했어요. 윽 너무 독해요. 제가 봤을 때 백퍼 위스키 들어간 것 같았어요.
이건 두번째 방문 당시에 음식도 같이 시킨 거에요ㅎㅎㅎ 피클을 시켰는데 이렇게 모둠으로 나오더라고요. 오!! 굉장히 맛있어요. 전부다 특히 컬리 플라워가 진짜 맛있었어요!! 굳굳 제가 시킨 칵테일에 NO Drug 사인과 함께 ㅋㅋㅋ 너무 귀엽더라고요 센스가 아주 ㅎㅎㅎ 맘에 들었어요.
오!!! 이거 샐러드에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이거 맨 위에 치즈가 올려져 있는데요. 치즈랑 같이 해서 먹으면 와 진짜 끝내주게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진짜!!!!!! 굳굳
이건 콩퓌?인가 였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소시지랑 오리 다리였나.. 진짜 기억이 너무 안 나서 적을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훌쩍!!!
이거는 생선인데요. 음 솔직한 제 심정은.. 생선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써... 별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그래서 남자 친구가 제 거를 거의 다 먹은 기억이 있네요. 오히려 남자 친구가 시킨 콩퓌? 같은 게 진짜 맛있었어요. 이날 저녁을 간단하게 하고 남자 친구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러 가야 했어서 ㅎㅎㅎㅎ 진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적당히 술을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 제가 이 "Bartholomew" 레스토랑을 추천하는 이유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을 뿐만 아니라 음식도 정말 깔끔하게 잘 나와요. 음식이 과하게 나오지 않아서 이것 저것 시켜서 먹을 수 있기도 하고 ㅎㅎ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던 기억이에요. 남자 친구도 너무 만족했고요!!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이 레스토랑 덕분에 미리 예약한 레스토랑을 취소한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전화로 미리 예약 취소를 했기에..!! 꼭 예약 취소를 할 경우에 전화로 알려주세요. 그게 매너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렇게 마무리를 지어볼게요.
See Ya, thank you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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