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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어에서 차 한 잔!
날씨가 점점 추워지내용. 진짜 겨울이 왔나봐요. 지금 카페에 잠시 왔는데 ㅎㅎㅎ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요! 오늘은 캘거리에서 가기 전에 잠시 들렸던 캔모어에서 차 한 잔 마셨던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친과 저는 특히나 카페에 방문해서 티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걸 즐겨요. 저는 사실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만의 카페를 가보려고 해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ㅎㅎㅎ 이름은 보이시는 것처럼 Communitea Cafe입니당 ㅎㅎㅎㅎ 사실 그냥 구글 지도에서 찾은 카페에요. 먼가 가게 안이 이쁘길래 여기를 선택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 오자마자 보이는 티 종류들이 어마어마 하죠? 무슨 티 전문직 같았어요. 당연히 커피도 팔고 있어요. 근데 보니깐 약..
2020.12.06 -
캔모어 Grassi Lakes (그래시 호수) 찾아서
드디어 밴프 다운타운을 벗어 나네요. 아쉬운 마음 반, 캘거리로 향하는 기대반! 캘거리로 가기 전에 캔모어에 잠시 들려서 Grassi Lakes (그래시 호수)를 보기 위해 들렸어요. 밴프 다운타운에서 진짜 가까워요. 차로 약 20?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캘거리로 어차피 나가야 해서 일부러 캘거리 가는 날로 캔모어를 방문하는 일정을 잡았죠!!! 사실 처음에 아무생각 없이 쭉 올라가다가 이 길을 놓쳤어요 ㅎㅎ 초행길이니깐 아무래도.. 그리고 길도 갑자기 툭!! 빠지는 길이여서 사실 빠져야 하는 줄도 몰랐구요! ㅎㅎㅎ 그래도 많이 헤매지는 않았어요. 도착하자마자, Grassi Lakes (그래시 레이크스) 이름과 한 컷을 찍었습니당ㅎㅎㅎ 남자친구가 먼가 너무 가깝게 찍어 준 것 같아요... ㅎㅎㅎ 짜잔!..
2020.12.03 -
밴프 여행 4일차(에메랄드 호수)
안녕하세요, 아직 밴프 여행의 이야기가 안끝났습니당 ㅎㅎㅎ 곧 이번 학기가 끝나가면서 바빠져서 ㅠㅠ 자주 못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밴프 여행에 관해 써야지 하고 나서도 자꾸 다른 길로 가버렸네용.... ㅎㅎㅎ 어찌 됬든, 오늘은 밴프에서의 4쨋날 여행입니당. 갈려고 알아 본 곳마다 등산로며, 통행길이며 다 막혀버렸어요. 겨울 시즌에는 정말 방문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인 것 같아요. 오늘은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위치한 요호 내셔널 공원 (Yoho national Park of Canada)에 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당!! 저희가 묵고 있는 숙소에서 약 한시간 정도 달려서 간 것 같아요. 브리티시 콜롬비아로 넘어오는 순간 부터 아주 눈보라가 엄청 난리더라구요. 여기는 진짜 겨울 왕국이였어요. 진짜 눈에 ..
2020.12.02 -
지루한 하루의 마무리를 그림으로!!!
갑자기 예능을 보다가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하루. 그래서 무작정 아마존에서 그림 그리는 도구셋트를 구매했어요. 한 3일 정도 하루도 안빠지고 한 작품씩 하루에 완성을 했더니 잡생각도 없어지고 시간도 잘가고 너무 좋아서. 아크릴 스케치북이랑 캔버스 천을 한 십만원치 또 주문했어요.ㅎㅎㅎ 진짜 무엇가에 홀린 것처럼 사실 어렸을 때 미술 학원 한 두달 다닌 경험이 끝이에요. 미술에 진짜 소질이 없어요. 악기도 그렇고요. 유일한 장점은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는 거죠! 어찌 되었든 그림 실력이 허접하니깐 참고하고 봐주셨으면 해요. ㅎㅎ 첫번째 작품은 센과치히로의 한 장면이에요. 엥? 어디 장면인가 하실 거에요. 사실 망쳤어요. 워낙 가오나시를 좋아해서 가오나시를 중점으로 그릴려고 했으나.. 가오나시를 너무 멍청하게 ..
2020.11.28 -
밴프에서 곤돌라 타기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밴프에서 곤돌라 타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부터 갑자기 목 감기가 와서 ㅎㅎ 지금은 그래도 약먹고 다 나았어요. 약간 감기 기운이 왔다고 말하니 주위 사람들이 다 코로나 아니냐고 의심을 하도 해서... 저까지 약간 두려운 마음이 있었으나! 3일만에 기운을 차리고 몸도 마음도 지금은 아주 상쾌합니다. 저번주에 드디어 나이아가라 지역에 첫 눈이 왔어요. 하필 그날 출근이여서 첫 눈이 전혀 즐겁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고, 특히나 코로나는 특히 조심하세용! 오늘은 밴프에서 곤돌라를 탔던 경험을 공유해 볼려고 합니다. 원래는 일주일 내내 곤돌라가 운행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월요일 그리고 화요일은 운행을 중단했어요. 곤돌라를 타보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날짜..
2020.11.27 -
분위기 좋은 밴프 맛집
드디어 먼가 제대로 밴프 맛집을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당ㅎㅎㅎㅎ 여기 진짜 완전 강추합니다. 아직 이름을 안 밝혔지만 곧 밝힐 예정이구요. 밴프에서 짧게 머무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좋은 분위기를 원한다? 그런 분들은 여기를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꼭 저녁을 여기서 안 드셔도 되요. 약간 펍? 그렇다고 왁자지껄한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 음식도 칵테일이나 맥주와 함께 곁들여서 먹기 좋게, 딱 적당한 양으로 잘 나옵니다. 그러면 제가 정말 강추하는 이곳의 이름은요!!!!! "Block Kitchen + Bar" 라는 곳이에요. 여기를 찾으러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아요. 간판도 크게 잘 되어있구요. 일단 외관이 이쁩니다. 지나가다 한 번 여기를 지나치게 되면 오? 머지 하고 한번쯤 쳐다보고, 기억에 남았어요. 저의..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