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3. 04:29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 일정에서
빠질 수 없는 구엘공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저랑 동생은 점심에 까사 바트요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약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구엘공원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답니다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편하게 버스 타고 가세요..ㅎㅎ
가는 길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데요
중간 지점부터는 약간 오르막길의 길을
계속 걸어야 합니다..
약간 리스본 온 줄 알았어요 ㅋㅋ
지나가는 길에 한 컷
이런 매력은 있죠..
걸어서 가면요? ㅋㅋ
아 구엘공원도 시간대 별로 들어가요
전날에 미리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예약한 시간대에 맞춰서 갔어요
생각보다 더 일찍 도착했는데도
입장시켜주니깐 걱정 마세요!
공원에 입장 후에
위로 쭉쭉 올라갔어요 ~
바로, 구엘공원 장점은 바로 위에서
바셀 시내를 내다볼 수 있다는 장점.
이쁘긴 이쁘네요.. 저도 처음 방문인데 ㅎㅎ
이렇게 가우디 성당도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크... 이렇게 보니깐
진짜 가우디 성당이 높긴 하네요.. 와
근데 저 철장을 넘어가서는 볼 수가 없기에.. ㅠㅠ
이렇게나마 사진을 찍어봅니다
구엘공원에 가면 다들 찍는 스폿이죠 여긴 ~
저도 당연히 여기서 한 컷 찍었죠
남들 다 찍는 곳에서도
당연히 찍어야겠죠
.
.
.
개인적으로 구엘공원.. 사실 막 그렇게 우와아
하면서 보진 않았어요!
남들 다 꼭 가야 하는 필수 코스인 것 치고는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저는요...
그래도 참고하자면 이 스팟에서
사진 찍는 게 제일 괜찮아요!
제일 이쁘고 그냥 딱 구글 리뷰에서
많이들 보이는 그 포토스팟입니다
사이드에서 본 풍경
진짜 정밀하고 세세하게 잘 만들어 놓긴 했어요!
그건 리스펙 합니다.. 역시 가우디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곳이에요.
여기 사진 찍은 곳 바로 옆이
그 해가 잘 드는 시간대에 오면
사진 찍기 좋은 구도 스팟이 있다고 하던데요
저희는 완전 딱 낮보다는 해가 슬슬 저물어 가는
5시쯤 가서,,, 놓쳤어요
아쉽게나마 동생은 사진을 남기고
전 음... 사실 굳이 여기서 사진을?
해서 그냥 이 풍경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ㅋㅋ
그렇게 구경을 다하고 내려오면
출구 쪽에 이런 곳이 이엉요
여기는 입구, 출구 다 같이 있는 곳이라서
입장하실 때부터 볼 수 있는 구도입니다!
잠시, 여기 앉아서 쉬었다가
내려갈떄는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는 자기 숙소 위치, 그리고 다음 목족지에 따라
타는 정류소 위치가 다르니깐 확인 잘하시고 타세요
저는 숙소 근처에서 내린다고
정류장까지 한 10분 넘게 걸어가서 버스를 탔습니다!
아, 그리고 끝내기 전에
제가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동안 한 4번 정도 들린
진짜 일본식 라면집이 있는데요!!
제가 머문 숙소에서 5분 정도 거리고요
이름은 Umaimon Tonkotus Ramen이라는 곳이에요
음식 사진을 진짜 잘 안 남겨서... 사진을 못 올린 점 이해해 주세요 :-(
근데 여기 진짜 맛있어요!!
전 유럽 여행하다가 가끔 일본식 라면을 먹으러 가는데요
여기가 진짜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진짜 너무 맛있으니깐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굳!!!!!! 아, 참고로 라면에 맛있어요 덮밥은 별로입니다!!
그럼 오늘은 구엘공원 찐 후기를 마치고 이만.... 총총
To be continued....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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