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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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합에서 카이로 가는 날(다합 찐 마지막날)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오늘은 11박 12일의 일정이 마무리가 되어다합을 떠나는 날인데요.다합은 진짜 더 머물러도 좋을 텐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이에요그만큼 진짜 그냥 마음 편하게 아무 걱정 없이 지낸 곳 같습니다 마지막날까지도 방문한 과일주스 가게역시나 수박주스 한 잔 하고 가요! 11월 4일 오전11시쯤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물은 좀 차가워진 것 같지만 아직 물놀이하기에는 문제 없었어요왜냐, 해가 너무 뜨거웠거든요 ㅋㅋ장비 빌려서, 물에 들어갔다가 나와서커피 한잔 하면서 태닝 중입니다떠나기 전에 마지막 태닝 ~진짜 뒤에 배경이 장난 없죠 ㅎㅎㅎㅎㅎ 오전에는 물놀이오후에는 짐을 다 싸고요~다합에서 마지막날 저녁은 제 최애 양고기집입니다같은 방 오빠들도 저와 함께 카이로 갔다가스페인으로 가는 동행자..
2024.12.08 -
10월 이집트 여행__시와투어__1
드디어 지겨웠던 카이로 5일의 일정을 끝내고, 시와 투어를 가는 일정이 왔어요~네이버 카페에서 시와투어 동행을 미리 구했어요.저 포함 여자 4명에서 차량 업그레이드 플러스 숙소 업그레이드도 했습니다인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저렴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일인당 미국달러 200불에 2 days 1 night 했어요.투어사는 여기에서 예약했어요. 보니깐 요즘 한국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것 같아요. 참고로 프라이빗 투어입니다.https://experience-siwa.com/떠나기 직전에 마지막에 묵은 호텔 직원과 한장. 화질이 거의 머...10년 전에 찍은 사진이라고 해도 무방하네요.. 감성 그 자체...ㅎㅎ보통 픽업을 저녁 11시에 해주세요.. 저희는 좀 일찍 떠나고 싶어서 9시로 픽업 신청을 했는데요. 쉽..
2024.11.23 -
10월 이집트 여행기2_카이로
첫 번째 숙소에서 이틀을 머물고, 숙소를 피라미드 입구 근처로 옮겼어요. 온라인에서 예약한 투어에서 제가 묵고 있는 숙소로 픽업을 왔고, 드롭은 다른 숙소로 해달라고 이야기를 미리 해둬서 숙소 이동은 엄청 편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통 여행다니면, Get your guide라는 곳에서 제 일정에 맞춰서 투어를 예약해요. 영어로 의사소통이 조금 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요. 가격대도 괜찮고, 다양한 투어를 진행해서 나름 잘 쓰고 있어요. 드디어, 피라미드를 보러 왔습니다~~ 꺄하하숙소 옥상에서 볼때도 와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다. 경이롭다 이랬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면 진짜 크기가 엄청나요.호객하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없다고 하는데요.. ㅎㅎ이건 이따가 썰을 풀어보도록 할게요. 낙타들.. 피라미드 근처..
2024.11.22 -
이집트 여행 그 첫번째_카이로
이번해는 스스로에게 특별한 해로, 여행을 길게 떠나게 되었어요.8월 중순부터 시작된 여행이, 지금의 10월 중순 이집트 여행까지 오게 되었네요.카이로에서 꽉 찬 5일 여행기를 풀어볼게요~10월 16일 2024. 스페인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카이로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일정을 좀 이상하게 꼬여서, 어쩌다 보니 세비야에서 이집트 넘어가는 일정이 되었네요. 보통 바르셀로나 또는 마드리드에서는 이집트 가는 비행기가 직항으로 있으니깐, 일정 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Celia Pyramids View inn 이라는 곳에 2박 3일을 머물렀어요. 여기 숙소에서 이틀 이상 머무시면, 공항 픽업이 무료입니다.숙소 컨디션도 너무 좋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카이로 공항으로 들어오시면서 2박이..
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