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라이프(5)
-
더블린 두번째 날 - 여기저기
둘쩃 날의 더블린 아침에 분명 빗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준비하고 나오니깐 날씨 생각보다 상쾌했다 섬의 나라답게 비가 왔다 갔다 자주 하는 것 같았다 어제의 숙취로 인해 버스 타고 다운타운으로 슝 날씨가 흐리든 맑든 선글라스는 필수. 이제는 날이 흐려도 선글라스를 쓰게 되는 버릇이 들었다. 특히나 운전할땐 더욱더 어제저녁 늦게 지나다닌 길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레코드 샵.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 본 곳 진짜 작은 가게인데 LP가 무지막지하게 겹겹이 쌓여 있었고, 이쁜 핀들도 많았다. 더블린을 추억하기 위해서 배지 3개 겟. 옛날에는 항상 여행가면 샷 글라스를 사 왔는데 점점 샷 글라스가 많아지면서 감당 불가 아무튼, 진짜 이 비가 살짝 오려다 마는 더블린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레코드 가게 짜잔, ..
2023.05.17 -
더블린 맛집 - The bank on College Green
아직도 끝나지 않은 더블린의 첫 번째 날. 저녁을 먹으로 미리 캐나다에서부터 예약해 둔 레스토랑 이름은 The bank on college green 1층은 바 분위기 위주로 되어있고 2층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먹는 몇 개의 테이블들이 있다 분위기는 솔직히 진짜 고급 그자체 이름에서부터 알다시피 원래는 은행으로 쓰인 곳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더블린에 며칠 지내면서 느낀 게 이 레스토랑 위치가 정말 입지 좋은 곳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Trinity College 가는 길에 있고 그 유명한 템플바 건너편에 위치한 곳이다 먼가 화질이 엄청 이상해 보이는 게 아마도 렌즈가 엄청 뿌연가 보다. 워낙에 무심한 성격이라서 ㅎㅎ 확인을 잘 안 하는 편 아무튼 이미 기네스 스토어에서 맥주를 좀 마시고 넘어와..
2023.05.16 -
몬트리올 카페 “Tommy (Rue St-Paul Ouest)”
드디어 캘거리 여행의 끝이 마무리 되면서! 1월 말에 스키장 방문했다가 잠시 들린 몬트리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당ㅎㅎㅎ 올드 몬트리올에 위치한 이 카페의 이름은 “Tommy (Rue St-Paul Ouest)”입니당 :) 사실 이 카페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단지..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결국 화장실 이용은 못했어툐! 퀘벡주도 레드존이라서... ㅠㅠ 테이크아웃맠 가능하고.. 시설 이용은 불가능 하거든요! 화장실 이용은 주유소로 가세옽!!! 이렇게 테이블들이 다다닥 .. ㅠㅠ 언제쯤 일상 생활이 가능해져서 편하게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을지..정말 긴 싸움 같아요.. 🌵하루빨리 여행이 가능해지길 바라면서! 이 카페에 들어오자 마자 느낀 건 대게 파릇파릇한 ..
2021.02.13 -
세인트 캐서린 카페 “The Brazen Café”
안녕하세용 오늘은 세인트 캐서린에 위치한 카페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당ㅎㅎㅎ 카페 이름은 “The Brazen Café” 이구요! 센캐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당 :) Odd bar(피자가게)랑 Parmacil(한식당)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용! Odd bar에 대해서도 조만간 올려볼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피자 맛집입니당!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 곳이에요! 이 근처에 거주하는 캐나다인들도 인정한 맛집입니당 ㅎㅎ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카페는 밖에서 보면 굉장히 작아 보여요! 하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분위기가 오!! 센캐에 이런곳이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장소입니당시험기간에 공부하겠다고 방문했었는데용 ㅎㅎ 거울을 마주보고 있는 곳에 앉았더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
2021.02.12 -
캘거리 카페 - The Roasterie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캘거리 커피 맛집인 "the Roasterie" 입니당. 구글 맵에 카페 이름 치면 바로 나와용!! 이 카페가 위치한 주변에 많은 커피샵들이 있는데요.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줄 서있어서.. 단순히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당. 코로나로 인해서,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오직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습니당.. ㅠㅠ 그래서 아쉽게도 내부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흐헝.... 이렇게 밖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간단하게 사진만 찍어봤어용! 안을 잘 볼 수 없었지만 커피 콩의 종류가 엄청 많아 보였어요!! ㅎㅎㅎ 냄새도 너무 좋았구요! 제가 여기서 커피를 사먹으려고 줄서 있을때, 저희 앞에 약 4명의 손님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용 저희 차례가 다가오면서 발견했던 커피 메뉴입니당 ㅎ..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