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4. 03:01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다합에서 12일 정도 머물면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고 해요
처음 다합 생활 올리고 나서
지금에서야 생각나서 다시 이어가 보겠습니다 ㅎㅎ
전날에 미리 알아본 요가원에 요가 하러 왔어요
제가 묵는 숙소에서는 한 5분 거리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할 수 있는 전망
공간도 엄청 크고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아침 9시 수업이었는데요,
사람이 저 포함해서 3명의 소수인원으로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선생님이
하나하나 자세를 잘 봐주시더라구요!
전 이렇게 해외 나오면 꼭 요가를 한 번씩 해요
작년에 요가를 조금 길게 하고 나서
생각보다 몸이 건강해져서 그런지...
여행 가면 그곳의 요가원을
한 번씩 체험하고 싶더라고요!
결론은,, 요가 좋아요! 비록 지금은 안 하지만요.. ㅎㅎ
요가를 끝내고
비치 쪽을 따라서 걷다가
숙소 가는 길에 제가 다합에 머물면서
하루에 두세 번씩 방문했던 과일주스집에
들러서 수박주스 한 잔 ~
여기는 라이트하우스 가는 길목에 있어요
아마 다합에 있다 보면 다 아실 거예요!!
아주 유명한 과일주스 가게입니다
엄청 신선하고 맛이 아주 프레쉬 그 자체입니다
전 여기서 수박주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술 마시고 해장으로도 좋아요..ㅎㅎㅎㅎ
아쌀라 시장이에요
라이트 하우스에서 약 30파운드 정도 주고
픽업트럭 타고 오시면 돼요!
인원수는 3명 정도에 원웨이 이 정도 금액입니다
저녁을 위해서 장을 보러 왔어요..
찐 로컬 시장입니다..
좀 오래 머무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시길 :_)
짜잔,,
갑자기 바뀐 화면에 놀라셨을 겁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의 일정은 바로
밤낚시인데요
다합에서는 할 것들이 넘쳐나요
단순히, 프리다이빙, 스쿠버 다이빙뿐만 아니라
이렇게 밤낚시, 사우나 등등 머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전 12일 머물면서 사실
많은 것들은 안 해봤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했어요
아무튼,, 저기 보이는 통통배를 타고 나갑니다
저희는 8명 정도의 인원으로 나갔습니다
아, 참고로 금액은 다 픽스되어있어요
배에 올라타서
바다를 나갑니다
그러면 이렇게 고기 잡으라고 줄낚시를 줍니다
ㅋㅋㅋㅋ
와 줄낚시는 상상도 못 했는데요
진짜 대박이죠?
생각보다 큰 생선들이 많아요..,
여러분들... 놀래지 마세요..
저희는 참고로 한 3시간 정도 낚시 했어요
두둥!!!!!
제가 잡은 건 아니고요!!
같이 간 일행들이 잡았어요
진짜 대박이죠!!!
이 엄청나게 큰 생선이 다금바리 종류 중 하나라고 해요!!!
빨간 생선으로는 탕으로 쓰고
다금바리 생선은 회로 떠서 먹었어요.
초장까지 미리 만들어 뒀죠..
준비는 끝났다..
결론은,,, 겁나 맛있었다는 점입니다..
진짜 겁나 쫄깃쫄깃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ㅠㅠ
칼날이 너무 무뎌서,, 아무리 칼을 갈아도,, 흑흑
회를 뜨는데 살들이 좀 날아갔다는
그래도 나름 일식집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떠 보았습니다!
진짜 간질맛만 나게 크... 몇 점 먹고 나서
바로 동 났어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낚시하러 나가서
생선을 잡았고, 잡은 생선으로 맛있게 먹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답니다!!
밤낚시 추천.
To be continued... thank you for your time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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