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6. 05:36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음,,, 10월 말의 다합의 삶입니다
앞전에도 말했듯이
여러 날들이 합쳐진 다합에서의 후기를
오늘도 남겨봅니다
아침에 나오면 이렇게
염소 떼들이 길거리마다 점령하죠
새벽에 그래서 생각보다 시끄러워요
애들 울음소리로요..ㅋㅋ
창문 꼭 닫고 자세요..
아 에어컨 빵빵해서
감기 걸리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는 점 주의하시고요
목관리 잘하시길 바라요!
제가 다합에 온 이유가 프리다이빙이라고 언급을 했었는데..
정작 프리다이빙에 관한 이야기가 없었네요
저는 아이다 2를 따려고 왔고요.
바라던 바다에서 상철님한테 강습을 받았어요!!
제 담당 강사님인데 진짜 꼼꼼히 잘 알려줘서...
아이다 2를 땄을까요??? ㅠㅠㅠ
그 이야기는 다합 마지막이야기 편에서 하도록 할게요
암튼, 프리다이빙 강습도 거의 고정 금액이에요.
버디가 있냐에 따라서 금액 조정이 있으니깐
꼭 버디 구해서 하시길.
근데 버디 구하셔서 하셔야 서로 자극도 되고
더 잘됩니다!!!
아무튼 갑자기 이야기가 다른 길로
낮에 같은 방 오빠들과 같이
저녁에 산책하면서 봐둔 카페로 갔어요
여기 원두를 직접 볶아서 판매를 하더라고요!!
커피맛은 다합에서 제일 괜찮았어요!!
카페 이름은 " old Every day cafe"입니다
여기 커피 맛있으니깐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셔요
오늘의 저녁은
치킨!!!!!
라이트 하우스 가기 전에 있어서
이 집은 다들 쉽게 발견하실 수 있어요
왜냐묜,,, 간판에 한국사람은 10%인가 15%인가 할인이라고
적혀 잇는 사인이 눈에 보여요...
그래서 오? 여기 한 번 오자 하다가
산책 전에 들러서 치킨 먹으러 왔어요
아니 치킨이 생각보다 겁나 커요..
성인 3명에서도 다 못 끝냈습니다..
요정도는 시켜야 먹지 했는데
생각보다 치킨이 큼직 막 해서... 좀 더 작은 양으로 시키시면 돼요
참고로 개수로 팔아요...
와!!!!! 다합 방문하시는 분들
제발 제발 여기 꼭 가주세요!!!!!
여기 진짜 양고기 맛집입니다!!!
저희는 밤에 산책하다가
현지인들이 바글바글 와글와글 거려서
여긴 한 번 와서 먹자.. 진짜 이랬거든요
그래서 약간 해지기 직전에 다른 날 저녁에 방문했어요
참고로 라이트 하우스에서 여기까지는 한 20분 정도는 걸리는 거리입니다
완전 라이트 하우스에서 오른쪽 편으로 그냥 쭉 가면 보여요!
Al Masry라는 곳이에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맛있습니다...
잡내 일도 안 나고... 하
길거리에 한 편에 놓인 이 양고기집의
야외 테라스
감성 그 자체입니다... 다합 너란 녀석
진짜 테이블하며, 의자가...
앉아서 먹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런 게 머가 중요합니까???
맛있으면 됐죠!!!
일인당 한 디쉬의 양고기를 주문했어요
크기는 그렇게 안 커 보이지만,
저는 한 디쉬가 딱 맞았어요!!
밥과 함께라면 ㅎㅎㅎ
진짜 진짜 너무 맛있으니깐
다합가시는 분들은 꼭 드세여!!!
저희는 여기서 먹고,
다합 떠나는 날 저녁에 한 번 더 오기로 했답니다
윙??
머지 이 두서없는 사진의 나열은요 ㅋㅋㅋㅋ
아 여기는 아까 그 위에서 언급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블루홀 티셔츠가 같다고
커플이 아니에요... 다합에 계시면
이 옷 입거나, 가지고 계신 분들이 90프로입니닼ㅋㅋㅋㅋㅋㅋ
색상만 다를 뿐?
아무튼 이렇게 맞춰 입고 나온 저희들은
거울샷 한 번 찍고
양고기를 먹으러 간 거예요..
이 글을 읽으시면.. 무슨 블로그가 이런가 싶지만
.
.
.
이런 블로그가 주는 재미가 있겠죠..? 꺄핫
양고기를 먹고
반대편으로 걸어가면서 보이는 풍경들이에요
다합이 좀 신기했던 게요
뒤에는 돌산? 들이 이루어져 있고요
그 반대편은 바다가.. 이렇게 딱!!!!
진짜 이국적인 건 당연한 거지만
먼가 여행을 다니면서 좀 신기했던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아름답다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노을 지는 시간대에여
저 뒤로 보이는 배경이 사우디아라비아라고 하네요..
날이 클리어 한 날은 이렇게 선명하게 보인대요
참 매력적이죠
그래서 여행자들이 다합에 한 번 오면
나가질 못한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됩니다 ㅋㅋ
그리고 시샤..
물담배라고 하죠?
시샤를 옛날에 필리핀 어딘가에서 한 번 해보고
오랜만에 해보는데..
좋더라고요.. ㅎㅎ 시샤 하나에 150파운드 합니다
제가 여러 군데에서 해봤는데요
금액은 일정하더라고요!!
이 날 저녁도 밤에 나와서 시샤 하면서 맥주 한 잔 하고
들어간 기억이 있네요...ㅎㅎㅎㅎ
흡연을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시샤 나쁘지 않았다는 후기를 살짝 남겨보고
마무리를 질게요...!!!!
To be continued... thank you for your time!!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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