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5. 06:46ㆍ캐나다 라이프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조슈아트리에서 다시 엘에이로 넘어가는 아침이에요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으로 한식을 해드리기로 해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한인마트로 고고
엘에이 한인타운에도 갤러리아 있길래 거기로 갔어요
역시,, 한인타운이 크니깐 한인마트가 많더라고요 크
종류도 더 많고 크기가 확실히 더 크더라구요!
이브 저녁으로 불고기, 잡채, 비빔밥 그리고 애피타이저 만두
한식의 기본만 착착
.
.
장을 보고 점심시간이 돼서
브런치 먹을 레스토랑을 둘러보았는데요..
클스 마스 전날이랑 당일은 식당들이 대부분 닫아요
그래서 그런지 미리 알아본 식당들이 가보면 닫혀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차로 돌아다니다가
엥? 한 브런치 가게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래서 저희도 급하게 주차를 하고 가봤어요
도착할 때 즘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살짝 쌀쌀하길래
저희는 식당 안에서 먹기로 결정
우연히 들어왔는데 진짜 만족한 브런치 집입니다!!
가게 이름은 Millie's Cafe입니다
저는 프렌치토스트 작은 사이즈로 시켰어요
그리고 골든마차라테와 함께요
음료는 달달하지 않아서 네~
근데 프렌치토스트는 머 당연히 실패가 없죠!!
남자 친구가 시킨 건 버섯 들어간 샌드위치였는데요
진짜 맛있었어요!!! 할리우드 사인 있는 곳에서 멀지 않으니깐
한 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크리스마스이브에 한식이라니
ㅎㅎㅎ
남자 친구 부모님이 새로운 룰이 생겼다고
엄청 맛있어하셨어요
오랜만에 한 음식들이라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간을 아주 잘 맞췄답니다
대성공!!!
저도 오랜만에 한식 먹어서 사실 오랜만에 과식했어요
역시 한국 사람은 밥심이죠..ㅎ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이에요
전날 과식으로 인해 아침부터 간단하게 동네 산책을 했어요
동네 산책하다 보면 오렌지 레몬 나무들이 곳곳에 있어요
지나가면 향들이 그윽하게 나요!
간단하게 산책을 하고 난 후에
옷을 갈아입고 크리스마스 당일 브런치를 먹으러
말리부로 이동했어요
미리 알아보고 간 문 열린 곳!
말리부에서 좀 더 차로 이동하면 있는 곳입니다
이름은 보시다시피!!!
브로드스트릿오이스터~ 참고로 체인점입니다
저희는 말리부점에 왔어요
날도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줄이 길었지만 엄청 빨리 줄어들어요
내부 모습입니다!
밖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라스가 크게 있어요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그게 울리면 와서 받아가면 돼요
먹을 음식과 음료를 시켰어요
여기 아이스티 겁나 마셨더라고요
근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이 너무 부실했다는 점
샌드위치 시켜서 드시는 걸 강력추천해요
훨씬 나아요.. 부족했어요 ㅠㅠ
말리부라서 그런가 아주 금액이 후들후들
캐나다가 이렇게 좋았나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버드와이저 같은 라벨의 캔 와인이에요
신기해서 두 개 구매했는데
웬걸.. 금액이나 물어볼걸 그렀어요ㅋㅋㅋ
두 개에 44불이었나 그랬어요.. 홀리....
진짜 놀랄만한 금액이였답니닷 ㅋㅋㅋ
꼭 금액 물어보세요.. 안 그러면 저희처럼
결제하고 놀라는 ㄱ후들후들한 금액이 촥
.
.
ㅎㅎㅎ
미국 여행이 쉽지가 않아요 휴
캐나다 달러는 대체 언제 오를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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