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13. 05:36ㆍ캐나다 맛집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센케 맛집이네요
캐나다로 다시 돌아온 후에
미리 예약한 이태리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나이아가라에요!
나이아가라 폴스에서 센케까지는 약 20분 거리입니다
혹시나 폴스에 놀러 오신 분들은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셋비치 가는 길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참고로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혹시 몰라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자리가 꽉 차 있어서
놀랬거든요.. ㅎㅎㅎㅎ 저희는 참고로 12/29일 일요일 6시 15분으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레스토랑 이름은 Valley입니다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선셋비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가셔도 좋아요!
칵테일로 목을 축입니다
ㅎㅎ
ㅇ진이 들어간 칵테일이에요!!
색깔이 제가 좋아하는 퍼플,,,ㅎㅎ
맛도 진짜 맛있었어요!! 이름은 진진.. 머였어요 ㅋㅋ
애피타이저도 나오고요
플래터를 시켰는데요!! 진짜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
진짜 가득 찬 음식들이
나중에는 싹 다 사라지는 마술이 ㅋㅋㅋㅋ
그만큼 진짜 애피타이저부터 만족 그 자체!!
.
.
.
애피타이저 끝내고,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샐러드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샐러드 사진은 안 찍었네요
캐나다사람들은 꼭 음식에 샐러드를 같이 곁들여서 먹어요
그래서 그런가 솔직히, 미국인이랑 비교하면 캐나다 사람들이
엄청 비만인 사람들이 없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
짜잔!! 메인메뉴가 나왔어요
남자친구가 주문한 음식이에요
이름을 까먹었어요.. 쏘리...
튀긴 치즈가 올라간.. ㅎㅎ
맛은 당연히 있었다는 점!!!
전 관자를 곁들인 리소토를 시켰답니다.
진짜 꾸덕꾸덕하게.. 와 진짜 리조또 잘했더라고요!!
소스랑 진짜 잘 어우러져서.. 크!!!
여기 음식들.. 진짜 다 강추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그날의 메인메뉴도 있는데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시키셨는데
진짜 겁나 맛있었어요
스테이크와 같이 나온 트러플 파스타였는데
진짜 제가 최근에 이태리 다녀왔는데,
거기서 먹은 맛 하고 똑같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진짜 강력추천!!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특별한 날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난 후에
끝나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으러 총총총
아니 포장부터 이렇게... 진짜 센스 만점 리처드..ㅎㅎ(남자친구 아버지)
너무나 마음에 드는 가방을 받았어요 ㅎㅎ
비즈가 촘촘히 박힌 가방이라고 해야 하나요?
너무 이뻐서 바로 착용해 봤어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니깐, 이걸 보시고 저를 생각해서 고르셨대요!
진짜 감동 그 자체!! 전 원래 큰 가방을 안 메고 다녀서
이렇게 작고 귀여운 가방을 더 선호해요.
딱 폰과 카드지갑만 들고 다녀서 ㅋㅋㅋ
간결하게 하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진짜 대만족 한 선물이었어요!
크리스마스가 아무래도 서양사람들한테
일 년 중의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일 텐데요
남자친구랑 4년 정도 만나면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느끼는 건
그 물건의 값어치보다는 그 사람을 생각해서
준비한 정성에 더 감동을 받고 좋아해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ㅎ
.
.
. 솔직하여 심정으로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 서양 문화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캐나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의 마무리 -Cornwall에서 (0) | 2023.05.13 |
---|---|
센케 다운타운 "PHARMACII" (0) | 2021.10.09 |
그리스 음식점 "George's Greek Village" (0) | 2021.07.11 |
분위기 좋은 루프트 바 (0) | 2021.07.09 |
아이스크림 맛집 (0) | 202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