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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공항 노숙

2020. 10. 25. 13:00캐나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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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토론토 시간 오후 11:37분... 원래은 지금 이 시간에 캘거리로 향하는 비행기였어여 했는데... ㅎㅎ 갑자기 8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비여서 이렇게 써봅니당

Toronto Pearson airport

알바를 마치고 친구가 공항을 데려다 줄때까지만 신나기만 했던 지금.. ㅎㅎㅎ 신나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뎅 .. 어쩌다가 몇시간 만에 이렇게 상황이 바뀌였는디.. 아마 같이 동행하는 친구 탓인가 봐요. 이 놈의 친구가 공항 도착하고, 체크인을 하고, 보안 검색에서 부터 걸리더니 겁나 삐꺽 삐꺽 ... 폼클렌징, 로션, 수분크림 등등.. 다 그대로 본연의 그 모습대로 대용량으로 들고 와서.. 30불 돈 주고 Westjet 수화물을 추가 하고 왔네용.. 이건 시작에 불과 했나봐요 ㅎㅎㅎ 살다살다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경험을 하는 날이...

토론토

아휴.. 노숙을 확정짓고 나서 온 공항내 바? 에서 맥주 한잔을 즐겼습니당ㅋㅋㅋㅋㅋ 상황을 말하자면..!!! 친구폰으로 제꺼 보딩티켓까지 받았어요. 결론은 친구 폰으로 두개의 보딩 티켓을 받앗죠. 보안 검색 하기 전부터 친구가 우리 게이트는 B20이다. 라고 하길래 저는 그대로 믿고 총총총. 거의 두시간 반을 그 자리에서 기다렸어요. 엥? 근데 사람이 한 명도 없길래 아하 코로나로 인해 캘거리로 가는 사람이 없구낰ㅋㅋ 했죠! 그러다가 10분 전인데도? 엥? 모야 정시에 출발한다면서 왜 비행기가 그대로 있으며, 승무원이 없지? 하고 다시 확인을 했더니 .. 허허허허허 젠장 휴... Gate B40 이네요????? 머죠..... 둘이 놀래서 45뷴 뱅기인뎈ㅋ 30분에 그걸 알고 겁나 끝에서 끝을 아주 미친듯이 뛰었죠. 드디어 B40에 도착했더니 승무원이 웃으면서 비행기 떠났다고 젠장 아니. 진짜 체크인 한 거 확인되면 보통 원래 그 승객이 안오면 방송을 해서 빨리 오라고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레알 너무 화가나서 승무원한테 왜 방송을 안했냐. 우리 체크인 한거 떳지 않았냐. 그리고 ㅇ원래 보딩시간이 45뷴까지인데 왜 벌써 떠났냐라고 겁나 항의했죠

토론토

그러면 머해요... 비행기는 벌써 저어어어어... 멀리 떠났고 남은 승무원이 뭘 어떡해 하겠어요? 저희 이름 물어보더니 다음날 아침 첫 비행기 티켓을 주더라구요.. ㅠㅠㅠ. 진짜 휴 화가나고 .. 첫날 캘거리 숙소 비용은 그대로 푸세수래사수해ㅔ수채새ㅜ새😱😱😱😱 진짜 같이 가는 친구의 겁나 운이 없는 날일까요? ㅎㅎㅎㅎ 이게 대체 먼일인지.... ㅋㅋㅋㅋㅋ여행을 좋아하고, 나름 여행도 많이 다녀봤는데... 이런 일은 처음 겪어봐용ㅎㅎㅎ 아주 이번년도는 다산다난 한 것 같습니당.. 친구가 미안하다고 맥주 사줘서 이렇게 한장 하면서 예능을 보다가 ㅋㅋ 현타와서 겁나 웃고

Gate B40

ㅋㅋㅋ맥주 한잔에 피곤함이 몰려 게이트 B40에 와서 자리 깔고 누웠어용! 먼가 지금 이 상황을 이 기분을 잃지 않기 위해 급하기 글을 올려봅니당. 여러분 항상 늘 게이트를 체크하세요. 보고 또 보고 또또 보고 늘 체크하는 습관을 가집시당! 저는 이만 글을 마치고 잠을 자야겠어요.. 내일 새벽6시 비행이라서.. 재밌게 여행 다녀와서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당 그럼 안뇽.! 저는. 공항에서 이만 잠을 청해보도록 하겠습니당...

To be continued... thank you gu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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