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2. 10:05ㆍ캐나다 라이프
안뇽하세요 😛 드디어 레이크 루이스를 보여드리네영 ㅎㅎ
사실 캐나다 오기 전부터 여기를 제일 오고 싶었어용!!! ㅠㅠㅠ흐헝 캐나다하면 사실 다들 퀘벡이나 아니면 나이아가라 폴스쪽이 제일 유명해요! 그 다음에 밴프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가 폴스쪽에 살아서 그런지... ㅎㅎ 나이아가라 폭포 그저 그렇고.. 사실 한 번 딱 보고 나서 잘 가지 않게 되더라구용 반면에 여기는 크으... 진짜 ㅠㅠ 미쳤어용!! 여기 도착하자마자 느낀게 여름에 다시 올 생각입니당! 🔥🔥
밴프 국립 공원에 오기 전에 미리 사이트에 들어가서 티켓을 구매해서 오시는게 편할거에요! 저희는 4일, 두명해서 총 60불을 지불했어요. 미리 프린트해서 오면 되용! 프린트 한걸 주차할때마다 앞 문에 두고 내리면 됩니당 :) 주차장은 엄청 넓으니깐 걱정 마시구요! 또한 등산 길로 오르기 전에 화장실도 있으니깐 미리 들렸다가 올라가면 됩니당! ㅎㅎ 화장실 깨끗하고 넓어서 좋아용👍🏻 레이크 루이스 호수를 보자마자 꺄오오오오 소리를 겁나 지르면서 빨리 빨리 사진 📸📸📸 그렇게 이 호수에서만 사진을 겁나 찍었어용! 밤새고 새벽 뱅기타고 오자마자 여기로 바로 왔는데도 힘이 아주 남아 돌았습니니당!!! ㅇ게 바로 자연의 힘인가요? 아주 공기도 맑고 해가 쨍쨍하고 너무 이뻐서 ㅠㅠ흐헝 그래서 힘이 아주 팔딱팔딱 나더라구용 🌚
등산로 가기 전에 이쁜 곳이 있으면 또 앉아서 찰칵 📸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 찍고 보니깐 무지개와 함께 이렇게 한 컷을 남겼어용 ㅎㅎ 너무 행복해라!!! 진짜 다행인건, 첫째날이 영하 18도 였나 그랬었는데 해가 완전 쨍쨍하고 바람이 안불어서 완전 등산하기 좋았어용 :) 그래서 사진 한 컷, 한 컷마다 잘 나온 것 같아용!
저희는 미리 봐둔 the beehive trail로 가기 위해서 산을 올랐습니당!!!! 겁나 처음부터 등산이에요. 젠장 ... 거기다 눈길이여서.. 두배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가는 길에 사람들이 생각 보다 안 보여서 너무 늦었나 생각했는데 올라 가다 보니 점점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용! 제 기억으로는 아마 오후 1시 반부터 올라 갔던 것 같아용! ㅎㅎ 그렇게 힘들때마다 옆을 보면 레이크 루이스 호수가 까꿍 😉 보이는데 너무 이뻐서 힘이 나더라구용 으쌰으쌰 다시 또 힘내서 올라갔어용🏔
짜잔! 여기는 Lake Agnes 라는 곳이에요! 제가 갈려는 the beehive를 가기 위해서 잠시 들렸어용! 사실 lake Agnes, 여기까지 오는 것도 휴 장난 아니였습니당 ㅠㅠ 힘들었어요 눈길에다가 진짜 평평한 길도 아니고 오르막이규
그래도 올라오니깐 짜잔 ㅎㅎ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이 맛에 다들 등산하나봐용!
이 호수가 Lake Agnes 입니당! 여기 호수 바로 옆에 티 하우스가 있어요! 호수를 보면서 티 한잔을 할 수 있는데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겨울이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당! 다들 여기 티 하우스를 가보고 싶으시면 미리 확인 하시고 가세용 :) 여기 호수가 꽝꽝 얼기도 했고, 눈에 폭 이쁘게 덮였더라구용 ㅎㅎ
드디어 여기에 도착했어용!!!!!! 꺅!!!! 소리 질러~~~~😏이렇게 레이크 루이스 호수가 다 보여용!!! 진짜 미쳤죠 너무 이뻐서 눈으로 보는게 훨씬 이쁩니다! 여기서만 거의 한 30분 있었어요! 너무. 이뻐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요 :)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넋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ㅠㅠㅜ흐헝 진짜ㅠㅠ 지금 이거 올리면서도 또 보러 가고 싶더라구용 ❤️근데.. 또 이 산을 타기 싫더라구요.. ㅎㅎ 겁나 힘들었어요 레알... 한 번으로 족하더라구요.
여기까지 올라 왔는데 호수랑 같이 사진 한 방 찍어야겠죠??? 친구가 아주 이쁘게 찍어줚어용! ㅎㅎ 아주 맘에 드는 사진이에용!! ㅎㅎㅎ 진짜 잘 나온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당 :) 나무들도 봐보세용. 나무들도 눈에 덮여져서ㅎㅎ 아주 절경입니다 절경! 흐헝!!!! 진짜 미쳤어요 ㅠㅠ🙃🙃
크으.. 산과 호수와 그리고 나무 그리고 조그만한 저..ㅎㅎ 앗! 페어몬트 샤또 호텔도 보이네욭 :) 크으 👍🏻
짜잔 ㅎㅎ 하산 하면서 찍은 표지판입니당! 레이크 루이스 호텔이 싹 다 보이는 트레일이 저 little Beehive에요. 사실 저희의 진짜 목표는 Big beehive 였는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몰라서 .. 결국 못 갔어요ㅠ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희가 처음 등산로로 가다가 사람들도 아무도 없고, 길도 험난해서 되돌아 나왔던 길이 알고보니 Big beehive 였더라구욭 ㅠㅠㅠ 젠장 저길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Little beehive도 진짜 끝장 판이였어요.. 다들 공감하시죠? 호수 다 보이면서 찍은 사진 장소가 바로 리틀 비하이브에용! 굳굳 🔥🔥
올라간 길이 길었던 만큼 내려오는 길도 만만치 않게 길었어요 :( ㅠㅠㅠ 힘들어 ㅠㅠㅠ 해가 질랑 말랑, 해 지는 걸 보면서 내려왔죠! ㅎㅎ 내려와서 또 달라진 호수의 모습을 보면서 한컷, 두컷... 찍어 내려갔죠! 이 호수가 약간 찍는 시간대에 따라서, 또 해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호수 색깔이 다르게 보이더라구용! 진짜 매력있는 호수입니당!!!! 너무 이뻥❤️🌚내려 와서 보니깐 시간이 약 5시 되기 전이더라구욥! 흐메... 1시 반에 산을 타기 시작해서... 5시 되서 내려오다니.. ㅎㅎ 중간에 사진찍는다고 시간 좀 보낸거 빼면은 아마🤔🤔🤔왕복 3시간 반? 정도 걸렸네용! 한 삼십분은 빼야 될 것 같아요! 사진 찍은 시간? 이랄까 ㅎㅎㅎ 어쨋든 첫날은 little beehive 등산으로 마무리 했어요 :) 그러고 숙소까지 약 45분 차로 이동해서 갔습니당! 밴프 다운타운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는 차로 45분 빠르게 달리시면 40분 전에 도착 가능합니당 :) lol 다음 포스팅에는 밴프 맛집을 포스팅 해 볼까 해용! 다들 기대해 주세요 😉
To be continued... thank you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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