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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맛집!!!!

2021. 3. 14. 15:34캐나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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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이 곳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이 곳은 진짜 찐 와플 맛집이에요!! 벨기에 와플을 판다고 하네요. 

묵었던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에요. 하루 이틀은 아무 생각 없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이곳이 바로 핫플이더라고요!! 이 가게의 이름은 "nero"입니다. 와플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저녁 장소도 하는 곳이에요. 

nero

일단 밖에서 먼저 직원을 기다려야해요. 직원이 발견하면 나와서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외관부터 정말 깔끔하니 맘에 쏙 들었어요. 초록초록 화분들과도 잘 어우러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와플 맛집

좌석을 안내 받고 나서 실외 자리도 찍어 보았어요. 실외도 따뜻해서 앉기 좋아요. 

이렇게만 보면 좌석들이 약간 뚫려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노노 노노노!! 전혀요. 아주 프라이빗한 좌석들도 있어요. 바로 저희가 앉은 좌석이 그래요. 생각보다 쾌적하고 너무 깔끔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건 메뉴판이에요. 이렇세 좌석에 앉으면 기본 세팅이 되어있어요. 사실 이 곳에 커피를 간단하게 마실려고 들린 곳인뎋ㅎㅎㅎ 와플의 냄새는 도저히 그냥 지나 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른쪽 면의 미니 와플을 주문해 보았답니다. 

짜잔 ㅎㅎㅎ 말차,화이트 초콜릿 그리고 딸기맛 와플 ㅎㅎㅎㅎ 진짜 빛깔 이쁘지 않나요? 아 진짜 실물로 영접하면 더욱 이뻐 죽어요. 눈이 즐거워야 먹기도 좋다고. 진짜 그 말이 딱이었어요. 진짜 미쳤습니다

저는 아포가토를 남친은 아메리카노를.. 저는 왜 단거를 먹는데 겁나 단 커피를 시켰을까요? 정말 이렇게 멍청할 수가 없었어요. 단맛과 단맛의 대결이였습니다. 아포카토를 끝내지 못했어요... ㅠㅠㅠ 맛있었으나, 아침에 커피로 먹기에는 너무나 극한 단맛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저거 크림도 주문하고, 저는 반숙 달걀도 하나 주문했어요ㅎㅎㅎㅎ 저거 크림 무슨 크림인지 이름을 까먹었는데요. 저거를 와플 위에 발라서 먹으면 오메 진짜 기가 막힙니다. 진짜 이 집 때문에 밴쿠버에서 살고 싶더라고요.. 진심 부러웠어요. 밴쿠버 사시는 분들이 ㅠㅠㅠ 너무 맛있어. 남자 친구는 벨기에에서 먹은 와플보다 맛있다고 칭찬까지 하더라고요! 저도 원래는 작년에 벨기에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었는데,,, 아쉽게도 찐 벨기에 와플 맛을 아직 맛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진짜 디저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제가 인정하는 곳입니다!! 진짜 ㅠㅠ흐헝 너무 맛있어요. 꼭 방문해서 종류별로 사서 드세여!!!!

너무 좋았던 이 곳의 두 번째 방문이에요. 두번째 방문 때는 저 또한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그리고 저번에 먹지 못했던 다른 맛의 와플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 와플은 레몬 커드가 들어간 거를 주문했어요!! 오잉!! 이것도 짱 맛!!!!! 진짜 이 집 와플 다 맛있는 것 같아요 ㅠㅠㅠ흐헝 

이거는 다크 초콜릿 와플, 그리고 사진으로는 안 찍었지만 바닐라 커스터드가 들어간 와플은 따로 포장을 해서 숙소가서 먹었어용.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맛도 짱짱 좋고 모든 것이 완벽한 곳입니당! 진짜 ㅜㅜㅜ 이곳 저녁에 가면 분위기 더욱 미쳐요. 그래고 개인적으로 제가 고른 미니 와플 베스트는 말차, 레몬 커드들어간 거, 그리고 바닐라 커스타드가 들어간 거였어요. 그렇다고 다른 게 별로다? 하는 건 전혀 없었습니다. 비록 메인디쉬 같은 제대로 된? 와플을 못 먹어 봤지만, 옆에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걸 봤는데 진짜 겁나 맛있어 보였어요. 저희 커플은 미니 와플로 만족했지만! 꼭 여기서 제대로된 와플을 먹어 보시길을 바랍니다! 위에 올린 메뉴 사진이 있는데, 보시면 진짜 장난 아니게 맛있는 것들이 있어요 ㅠㅠ

이 가게가 보니깐 Bar같이 운영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류 종류도 판매하는 걸 메뉴판에서 본 것 같아요. 사람이 진짜 꽉 차 있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이 가게에 가셔서 맛있는 와플과 커피 한 잔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진짜 사랑에 빠지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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