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3. 13:06ㆍ캐나다 와인&맥주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프린스 에드워드에 위치한 와이너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5시간? 정도 걸리는 남자친구 엄마 집에서 며칠 지내다 오려고 떠나는 길에 진짜 갑작스럽게 들린 곳이에요.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지역이고요. 이 지역의 이름은 프린스 에드워드(Prince Edward)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방문하기 편했어요. 저희가 방문한 와인너리의 이름은 "Huff Estates Winery & Inn"입니다.
정문에서 한 컷 ㅎㅎㅎ 토론토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마 방문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토론토가 아무래도 코로나가 제일 심한 지역 중의 하나라서 그런가... 저희는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왔다고 하니깐 들어와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코로나 수치를 보면 진짜 온타리오주 미쳐가고 있어요.. 휴.. 이러다 락다운이 과연 풀릴지.. 걱정이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 약 두팀 정도가 더 있었어요.
일단 저랑 남친은 간단하게 둘러보고 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레드와인
스파클링 와인이였나? 그랬어요
먼가 심플해 보여서
사진을 찍어 봤어요.
저랑 남친은 간단하게 테이스팅 몇 가지 해봤어요.
스파클링 와인 한잔 , 화이트 와인 한잔, 레드와인 두 잔 그리고 디저트 와인까지
서비스로 디저트 와인은 한 잔 더 무료로 맛을 보았어요.
여기 와인 진짜 맛있었어요!!! 진짜 저는 레드 와인 맛보자마자
아, 이건 사야겠다 해서 하나 찜.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저트 와인 마시고 와 이건 내스타일
이래서 또 찜ㅋㅋㅋㅋ
아니 진짜 디저트 와인은 전혀 막 달지 않고
너무 그냥 퍼펙트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레드와인 한 병 그리고 디저트 와인 한 병.
남자 친구는 다른 레드와인 한 병 그리고 브랜디 한 병을 구매했어요.
사이좋게 각각 두병씩 구매를 하고 다시 저희 목적지를 향해서...
슝---- 하고 가야 했지만,
잠시 들렸던 곳이 있어요. 그곳도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
아, 그리고 저도 이 곳은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요.
너무 평화롭고 공기가 엄청 좋았어요.
근처에 해변가도 있더라고요. 이번 여름에 남자 친구와 다시 놀러 오기로 했어요.
제발 코로나가 좀 나아져서 캠핑하러 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이 곳에 방문하셔서 드라이브도 하고
와이너리 투어도 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To be continued.... thank you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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