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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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커피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네요.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하루하루가 좀 바쁘네요. 그래도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할 따름인 요즘입니다. 온타리오주는 6월 14일까지? 락다운이라서. 사실상 진짜 풀타임으로 일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좋은 기회를 통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요즘 저의 근황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커피 맛집이에요.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제일 커피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남자 친구가 친구랑 바이킹을 하고 와서 진짜 맛있는 커피집을 발견했다고. 너무 맛있다고 하길래,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저럴까 하고 다음날 남자 친구와 같이 방문을 해봤습니다. 이 카페의 이..
2021.05.25 -
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브도 할 겸 꽃집에 와 보았어요. 예전에도 이 곳을 한 번 올린 적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뭔가 특별한 게 더 있어 보이길래 다시 한번 이 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이 곳의 이름은 "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입니다. 세인트 캐서린에서 차로 약 25분 정도 걸립니당. 오랜만에 방문한 플라워 마켓에는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게 귀여운 장식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여기에 서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시크한 성인 토끼들부터, 두더지 그리고 깜찍한 다람쥐들. 그리고 여름의 계절을 알려주는 개구리들까지 ㅎㅎㅎㅎ개굴개굴 개굴이 노래를 한다. 애들은 자꾸 보니깐 좀 징그럽더라고요. 먼가 ..
2021.05.18 -
핫도그 맛집 in St. Catharines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세인트 캐서린에 위치한 핫도그 집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부터 이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줄이 길게 서 있더라고요. 오? 모지 하고 늘 궁금했어요. 작년에 한번 남자 친구랑 이 곳에서 음식 한 번 시켜 먹은 적 있었는데 음식 맛은 정말 좋았어요. 근데 가격대가 좀 있더라고요. 양에 비해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게 지나쳐 있었던 곳인데. 아주 흥미롭게 진짜 이 근처를 지나갈 때마다 줄이 길게 서 있는 게 너무 궁금하고 신기해서 벼르고 벼르다 드. 디. 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한인 음식점의 이름은 "PHARMACII"입니다. 퇴근을 하고 공원 가서 맥주 한잔 하려고 지나가는 길에 줄 서는 사람이 없어서 들렸습니다 ㅎㅎㅎㅎ 핫도그..
2021.05.17 -
몬트리올 핫한 카페 2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 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곳 카페, 올드 몬트리올에 위치한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냥 다시 차 주차된 곳으로 향하던 중에 발견한 곳이에요. 너무 이뻐서 한 번 들러 보았답니다. 지나가는 길에 분위기가 좋아서 한 컷. 먼가 저녁에는 팝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더라고요. 호주 시드니에도 이런 느낌의 바가 있었는데. 짜잔 여기에요. 진짜 가는 길에 민트민트 색상이 제 눈을 확 사로잡더라고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ㅎㅎ 요 작은만한 의자에 사람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무슨 화보 같아서, 남친한테 여기도 한 번 들리자고 ㅎㅎ 가게 이름은 "Depanneur& cafe" 입니다. 안에 들어와서 진짜 놀랬어요. 너무 너무 이뻐서. 아기자기하게 없는 게 없어요. 진..
2021.05.14 -
몬트리올 핫한 카페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 입니다. 또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는 것 같네요,,, 하하 온타리오주 락다운 된지도 벌써 3주가 지나가는 것 같아요. 지겨워 죽겠네요. 일도 못하고 모든 학기도 끝나고 점점 무기력해져가는 것 같아요. 다시 펜을 잡고 공부하기 시작한 지 겨우 이틀이 지났네요. 운동도 좀 하고 몸을 움직여서 이 무기력함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이 생활들을 이겨내고 계신가요? 남자 친구 부모님 집이 아무래도 퀘벡주랑 가깝다 보니깐. 하루 시간을 내서 몬트리올에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날이 쨍쨍. 올드타운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사람이 텅텅 비어있어요. 그래도 사진 찍을때는 좋았답니다 ㅎㅎㅎㅎ 주차를 하고 제가 알아봐둔ㄴ 카페를 향해서 사뿐사뿐 걸어가~ 남자 친구한테 빨리 뒷모습 찍어..
2021.05.12 -
불멍 in Cornwall
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오늘은 온타리오주 콘월 Cornwall이라는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퀘벡주와 아주 가까워요. 나이아가라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차로 약 5시간 넘게 걸려요. 부산에서 서울 가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콘월에서 몬트리올까지는 단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죠. 남자 친구 엄마의 집이 여기에 있기에, 잠시 놀러 왔습니다. 벌써 한 3번 정도 방문한 것 같네요. 남자 친구 삼촌도 요 근처에 살고 계셔서, 작년에 인사도 나눴어요. 시간이 아주 잘 가는 것 같네요ㅎㅎㅎㅎ Cornwall 다운타운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서 왔어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볍게 칵테일 그리고 맥주 한 잔. cheers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Schnitzels"입니다. 어니언 수프가 너무..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