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1. 09:14ㆍ캐나다 라이프
골웨이에서 간 맛집
오스카 시푸드 레스토랑 "Oscars seafood Bistro"
여기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여기 오기전에 캐나다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왔어요.
워낙 씨푸드를 고기보다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제가 더 기대를 했던 장소예요
생선 그림이 간판에 딱
시푸드 전문점답다는 느낌의 레스토랑 ㅎㅎ
꺄핫 내가 좋아하는 Oyster
각자 한 판씩 시킨 굴
에피로 시킨 음식 1
두 번째 애피타이저 타코랑 살몬이 올려져 있는 거였다
살몬&샐러드 섞인 애피타이저는 좀 새콤한 맛이었다
음식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난 나름 만족
근데 저 타코가 진짜 겁나 맛있었다.
진짜 시킬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미 에피랑 메인, 사이드까지 너무 시켰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시킨 타코
근데 진짜 젤루 맛있었던 음식.
너무 맛있었어서 이렇게 큰 사진 하나 더 투척
또 다른 애피타이저 생선구이
생선구이는 늘 옳다는 점 ㅎㅎ
둘이서 먹기에는 한 마리는 너무 양이 작았다
그래도 애피타이저를 이미 4개나 시켰기에 충분하다고 생각
달달한 칵테일 한잔 마시고 싶어서
추천받아서 받은 칵테일
근데 진심 너무 맛없었다.
메뉴에 없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서 주셨는데
너무 못 만드셨다.
말로는 맛있다고 했지만 반도 못 마시고 나온 칵테일
만들어 주신 매니저분이 미안했는지 이 칵테일은 온 더하우스로 빼주셨다..ㅎㅎ
나는 메인요리로 살몬구이
남친은 홍합이 들어간 요리
메인메뉴는 홍합이 들어간 요리가 진짜 맛있었다.
내 것도 맛있긴 했지만 먼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다.
오히려 애피타이저가 더 맛있었다
에피타이저 사랑
홍합요리
진짜 아주 맛있었는데
단점은 단지 일일이 다 까서 먹어야 했다는 점
사이드로 시킨
야채볶음이랑 중간에 튀긴 감자요리였나... ㅎㅎ
저 튀김 요리 진짜 맛있었다.
싸움 없이 한 명당 하나씩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사이드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완전 추천
그리고 마지막 사이드 음식 캐럿
진짜 겁나 맛있었던 당근음식
진짜 어떻게 이 당근을 어떻게 요리했는지 궁금할 지경이었다.
이미 메인 음식도 다 못 먹어서 반을 남긴 상태에서도
저 사이드들은 다 먹어 해치웠을 정도였다.
진짜 골웨이 가는 분들은 여기 레스토랑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직원분들도 진짜 친절하고 음식은 머 말할 것도 없는 레스토랑.
미리 예약하고 가시실 추천.
저희는 이렇게 먹고 팁까지 해서
한 300유로 나왔던 것 같아요 ㅋㅋㅋ
여전히 어디를 가나 항상 푸짐하게 먹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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