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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기 3편 - 플라야 델 카르멘

2023. 5. 27. 06:10캐나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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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도착 후

잠시 휴식시간

방에서 내려다보는 밑에 쉬는 공간이 이렇게 짠

내가 고른 숙소지만 진짜

너무나 잘고른 장소

이렇게 아기 자기한 공간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여기까지 왔기에 요기조기 다 앉아 보기

그리고 이렇게 친구를 기다리면서

누워서 기다리기

깨끗이 씻고 누워서 바람 살랑살랑 부는 거 느끼는데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 점

잠이 스르륵.. ㅎㅎ아니 진짜 이런게 행복 아니가 싶었다

진짜 나 멕시코 사랑할것만 같은 느낌.

여기는 너무나도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살짝 잠들뻔 했지만

저녁을 먹기 위해서 나와 보았다

여기는 낮보다 밤이 더 핫한 곳

아니 진짜 여기는 혼자와도 전혀 위험한 느낌 일도 없는 곳 같았어요

군데군데에 경찰&군인 분들도 계시고

투어 중에 만난 분의 추천으로 저녁예약을 했고

너무 늦은 저녁 예약이라서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서 길 가다가 들른 

타코집

간단하게 하나만 겟해서 먹기

냠냠

"Primo"라는 곳인데 여기는 철저히 예약제로 테이블을 받는다고 한다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길

오픈키친을 워낙에 좋아하는 편이라서 

여기서 저녁을 먹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음에는 저 바에서 

저녁을 먹고 싶다는 나의 강렬한 바람 ㅋㅋㅋ

당연히 식전주로 칵테일 한 잔

이름은 당연히 전혀 기억이 안 나지만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이거를 여기서 볼 줄이야

근데 이렇게 3개나 나오다니 아주 양이 최고

근데 캐나다랑 다르게 좀 짰다는 후기

애피타이저 음식치고는 양이 꽤 후했다 ㅋㅋㅋ

나는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음식을 에피로 시켰다

여기 음식들의 가격이 다른 데에 비해 좀 높은데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메인메뉴는 문어 다리리

혼자 먹기에는 좀 느끼했지만 맛은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어서

진짜 안 남기려고 억지로 먹고 또 먹고 했다는 후깈ㅋㅋ

메인메뉴를 먹은 와인

직원분 추천으로 같이 한잔 마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 와인이 아마 멕시코산으로 기억을 한다

항상 현지에 놀러 가면 현지 와인을 마시려고 하는 나.

이게 다 남자친구의 영향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ㅋㅋ

아무튼 여기 식당 진짜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너무 좋았다.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좀 더 시간이 많았으면

다른 식당들도 트라이해보고 좀 더 여기를 더 여유롭게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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