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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캠핑장(6월)

2024. 12. 23. 03:40캐나다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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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제 생일에 맞춰서 친구랑 4시간 거리의 캠핑장

다녀온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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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주에 거주하시거나,

미국 미시간 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거리가 멀지 않아서 다녀오시기 좋아요

솔직히 말하면, 미시간주에서 더 가까워요 

제가 다녀온 돔 형태의 캠핑장은

"Lungovita Beach Retreat"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링크 올려둡니다!

https://www.lungovita.com/

 

 

저희가 거주하는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여기 캠핑장까지는 약 4시간 거리예요

그래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마실 와인도 살 겸 와인너리도 방문했어요

여기는 Paglione Estate Winery입니다

6월 초라서 그런지 여기 오는 길에 

차도 안 막히고 조용하네? 이랬는데

 

웬걸 그냥 날이 안 좋아서 

다들 실내에 들어가서 와인 테이스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도 저희가 도착할 때쯤은 비가 그쳐서

저희는 테라스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가볍게 하고

여기서 제일 괜찮았던 와인 두 병 정도 사서

캠핑장으로 이동했어요

솔직한 후기로는 이쪽 지역 와인너리 한 두 군데 더 방문했는데

맛은 그다지? 온타리오주 와인은 제가 봤을 때

확실히 나이아가라지역이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캠핑장에 도착했어요 

저희는 두 명이라서 돔형태의 캠핑장을 예약했답니다!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사람들이 

엄청 많지는 않았아요!!! 그래서 더 좋았다는 사실!!

도착하자마자 날이 확 개고 해가 떠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차에서 가져온 짐들을 다 내렸어요

주차장은 참고로 들어오는 입구 옆에 있어서, 짐을 먼저 내리고

주차를 하러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혹시 짐이 많으시다면요?

항상 텐트 들고 캠핑하다가 이렇게 딱 다 되어있는 캠핑장을 오니깐 

한결 수월해서 좋던데요???!!!

 

짐을 풀고 부대시설이 머가 있는지 둘러봤어요

수영하러 가기 전에 그네도 한 번 타보고요

 

점심시간쯤이라서 배도 고파서

라면을 끓여서 먹었어요 ㅋㅋㅋ

역시 한국사람들끼리 와서 그런지 라면은 국룰인 것 같네요

후루룩...

단점은 너무 많이 먹어서.. 

수영할 때 진짜 물에 둥둥 뜨고만 있었다는 사실

아, 저기 사진뒤쪽 편에 실외 수영장이랑 샤워실 체인지룸이 있어요.

아직 6월이라서 사실 호수에서 수영하기는 좀 차가워요.. 물이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수영장에서 노는 걸 추천해요

온타리오주는 참고로 바다 없어요

바다같이 겁나 넓고, 파도가 치지만 다 호수입니다!

 

수영을 하고, 사우나로 들어왔어요

비수기에 오면 또 좋은 점..ㅎㅎ

부대시설 이용이 거의 머 저희가 전세 낸 것 마냥

쓸 수 있답니다 아주 프라이빗하게요?!!

 

사우나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배도 부르고

약간의 취기가 올라와서 친구 씻는 동안

저는 해먹에 누워있었답니다

거의 뻗었다고 할 수 있어요

진짜 기절 각..

여기 누워있는데 해도 사악 들고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데 진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더라고요

 

아직 저녁을 먹기에는 시간이 이른 것 같아서

오면서 사온 과일안주로 와인과 함께 가볍게 한 잔~

한 병을 마십니다

너무 먹고 마시는 것 같아서

여기 캠핑장에서 제공하는 자전거를 렌트했어요(무료)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니깐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포도밭에서 한 장

친구 간 너무 잘 찍어준 거 같아서 아주 만족했어요

자전거 타고 근처 와인너리도 한 번 가보고요

 

광활한 평지에서도 

사진을 한 번 더 찍어봅니다

뒤에 해 지는 게 딱 걸려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더 있더라고요

하늘이 진짜 다해준 사진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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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은 미리 오피스에 이야기를 해두면,

시간에 맞춰서 갖다 줘요! 장작은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해가 지고 나면 요리하기가 힘드니깐

해 지기 전에 미리 저녁 하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는 장작 불과 핸드폰 플래시로 불을 켜서 

요리하고 먹었어요!

사진은 참고로 없네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저녁을 다하고 벌레들을 피해서 

돔 안으로 들어와서 2차로 와인과 케이크를 뇸뇸뇸

 

돔 안 사진을 좀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밖에 없네요 ㅠㅠ

안에 생각보다 잘 갖춰져 있어서 좋았어요

아 화장실 샤워룸은 저희가 묵고 있는 돔 근처에 있어서

가기 너무 편했어요!

저희가 예약한 돔은 호수 바로 옆에다가,

오피스 근처예요!! (참고하세요)

주말에 가면, 무료 요가 수업도 있더라고요

사이트 들어가면 자세하게 보 실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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