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 { // initialize the test var test = vhCheck(); }());

진짜 커피 맛있는 곳

2021. 5. 25. 07:01캐나다 카페

반응형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네요.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하루하루가 좀 바쁘네요.

그래도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할 따름인 요즘입니다. 온타리오주는 6월 14일까지? 락다운이라서. 사실상 진짜 풀타임으로 일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좋은 기회를 통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요즘 저의 근황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커피 맛집이에요.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제일 커피 맛이 좋은 것 같아요. 남자 친구가 친구랑 바이킹을 하고 와서 진짜 맛있는 커피집을 발견했다고. 너무 맛있다고 하길래,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저럴까 하고 다음날 남자 친구와 같이 방문을 해봤습니다. 

이 카페의 이름은 "416 Coffee Co."입니다.

 "416 Coffee Co."

구글지도에 이 카페 이름을 치면 총 3군데 정도가 나와요. 저희가 방문한 곳은 세인트 캐서린에서 차로 한 15분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Port Dalhousie라는 곳에 있어요. 가게가 정말 작아서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416 Coffee Co."

가게 앞에 이런 표지판도 있어요ㅋㅋㅋㅋㅋ너무 센스 넘치지 않나요? 아무래도 가게가 작다보니깐 앉아서 먹는 장소도 많이 협소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예 안에서 먹는 것 자체가 안되니깐 머 패스. 야외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센스 넘치는 문구를 보면서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둘 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416 Coffee Co."

진짜 작죠? 아 그리고 혹시 메뉴판을 발견하신 분들 계시나요? ㅋㅋㅋ여기 처음에 갔을때 어? 메뉴판이 어딨지? 막 그랬거든욬ㅋㅋ 그래서 첫날은 진짜 메뉴판 없어서 제일 기본만 시켰어요. 첫날 방문하고 며칠 뒤에 또 방문하면서 발견한 메뉴판입니다. 바로 천장 위에 있어요 ㅋㅋㅋ진짜 신기하죠? 혹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인지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당황할 수도 있으니깐요. 

 "416 Coffee Co."

커피빈도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커피 맛을 보고 진짜 맛있어가지고 두번째 방문한느 날 직원분의 추천으로 인도네시아산 커피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0불이에요. 크기마다 가격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한 종류의 크기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직원분이 커피빈 사면 갈아줄까? 물어봅니다. 집에 그라인더 없으신 분들은 갈아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 두 개 해서 한 8불?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가격 솔직히 말해서 좋은 것 같아요. 커피 퀄리티가 진짜 좋습니당. 

 "416 Coffee Co."

커피 한잔 하고 오!!! 진짜 맛있다???!!! 라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아메리카노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래었습니다ㅎㅎㅎ 진짜 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 진짜 추천드립니다. 저랑 남자 친구는 여기 진짜 찐 팬이 되었다는 소리가 :-) 

 

To be continued.. thank you

반응형

'캐나다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트리올 핫한 카페 2  (0) 2021.05.14
몬트리올 핫한 카페  (0) 2021.05.12
와플 맛집!!!!  (0) 2021.03.14
밴쿠버 카페 :)  (0) 2021.03.11
몬트리올 카페 “Tommy (Rue St-Paul Ouest)”  (0) 202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