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6)
-
바르셀로나에서 플라멩고 본 후기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보려고 해요플라멩코 시간을 기다리다가 끝나버린 것 같더라고요 ㅎㅎ포르투갈도 갈 때마다 파두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결국 제대로 된 파두를 못 본 경험이 있는데요ㅠㅠㅠ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 방문때는 진짜 우연치 않게 지나가다가할 것도 없는데 플라멩코 공연 봐??? 하다가홀린 듯이 결제를 하고 보게 되었어요 약 한 시간 정도의 공연을 했던 것 같은데요금액은 좌석에 따라서 달라요저희는 제일 맨 뒷 좌석으로 제일 저렴한 금액으로 잡았어요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 발을 이용한 탭댄스라고 해야 하는지그 모습을 자세히 못 봐서 조금 아쉬웠다는 점이에요!공연장은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근데 그 울림이.. 진짜 ,,, 감동 그 자체예요특히 이 사진 속의 아저씨가..
2024.12.14 -
다시 바르셀로나로(그라나다에서)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오늘은 그라나다 일정을 마무리하고다시 바셀로 넘어갑니다..역시 갔던 지역은 혼자보다는 같이 여행하는 게 재밌네요..마지막 그라나다 안뇽..또 올게.아침에 친구집에 잠시 들러서 작별 인사를 하고짐을 들고 가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죠..일요일,, 주말 공항버스를 기다리면서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걸요알고 봤더니.. 위치가 변경되었다고 하더라고요..ㅇ어쩐지 ㅎㅎ 올시간이 됐는데도 안 오더라고요언제 와.. 버스? 이러고 잇는데 진짜 지나가는 행인아저씨가공항버스 여기 아닌데,,, 저기로 쭉 가봐.. 이러는 거예요?엥 처음에는 너무 수상해 보이는 아저씨가 그래서 안 믿었다가옆에 커피 가게 주인한테 혹시나 해서 물어봤더니진짜라고 해서.. 저흰 달리기 시작했답니다..머야... 먼일이야 달려추..
2024.12.13 -
그라나다 3박4일 여행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분명히 저번 글이 그라나다 마지막 이야기인 줄 알았지 말입니다ㅎㅎㅎ어쩌다 보니 한 개가 더 늘었네요.뒤죽박죽 데이지의 그라나다 여행 진짜 마지막 이야기예요 이날 기상이 눈떠서 보니깐 오후 2시가 되어있었어요잠을 거의 머 새벽 5시인가 6시인가에 잔 것 같네요..전 편에서 말했듯이 진짜 마시고 죽자 했다가진짜 죽을뻔했다는 후기입니다근데 날은 왜 이렇게 좋은지 ㅎㅎㅎ하... 역시 전 날 과음은 하루를 힘들게 하네요둘째 오빠와 저는 숙소에서 골골대고나머지 일행들은 단톡방을 보니깐아침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있더라고요 ㅋㅋㅋ거의 다 죽어가는 오빠를 두고오늘 여동생의 생일이라서 그나마 살아있는 제가케이크를 사러 몸을 일으켜서.. 나가봤어요 ㅋㅋㅋ아니,, 웬걸,,왜..
2024.12.12 -
스페인 그라나다 여행_3박4일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그라나다 3박 4일 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3박 4일 일정을 거의 머 한 두 개로 축여서 올렸다고 볼 수 있답니다ㅎㅎ 전날의 숙취로 인해서, 아침부터동행들의 숨겨진 음식들을 꺼내봅니다전 사실 컵라면을 먹어본게 진짜 오래돼서잔뜩 신나 있었어요!오징어 짬뽕은 사실 처음 맛보았답니다... ㅎㅎ진짜 너무 국물이 끝내주었습니다!!!해장용 굳.아침 일정에 조금 차질이 있긴 했지만,얼른 아침을 챙겨 먹고, 다들 옷을 갈아입고 주섬주섬 나가봅니다 숙소 있던 낙서들전 이런 감성을 좋아해서 여기서 한 장 찍어봅니다이 옷들의 착장은 다 어제 자라에서 산 옷들이에요너무 대만족!!!!오늘은 날씨 요정의 운이 없었답니다..먹구름이 가득한 날이었어요 ㅠ 그래도 가는 길은 너무나 아름다웠다는 사..
2024.12.11 -
그라나다 여행(3박 4일)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카이로를 떠나 스페인 그라나다에 도착했어요그라나다에 온 이유는 친구 한 명이 거주 중이라서... 친구 볼 겸 방문했어요 ㅎㅎㅎ 그라나다 공항 도착..와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습니다...해밀턴 공항만큼 작더라고요 와우먼저 도착한 저는 공항에서 내려서버스 사인을 보고 쭉 걸어 나오면알사 버스가 보이실 거예요!금액은 3유로이고요!그거 타고 오시면 그라나다 시내에 내려준답니다공항이 워낙 작아서 버스 찾는 건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버스에서 내려서예약한 숙소로 가는 길걷고 계시는 수녀님 뒤로 대성당이...먼가 너무 이뻐 보여서 사진 한 장 찍었어요피곤함 그 자체이지만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 수 없죠! 숙소 체크인을 하고저는 친구를 만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친구집에 잠시 방문했어요친구..
2024.12.09 -
이집트 카이로 마지막이야기(20일 이집트 여행)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드디어, 20일간의 이집트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를 써 내려가네요제가 약간 글재주가 없어서글들이 두서가 없고, 뒤죽박죽이에요그래도 나름의 여행을 다니면서 소소한 정보 공유?제가 느낀 걸 그대로 알려드리려 하니깐 재밌게 봐주시길 바라요 ㅎㅎ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이 12시.짐을 맡기고 나왔어요조식이 솔직히 말하면 너무 부실해서 빨리 점심 먹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저희는 어제 저녁에 먹으려고 갔던 곳에 방문했어요진짜 그냥 다마스 타고 가다가현지인들이 우글우글 줄 서있길래 오 맛집인가 보다 하고 갔었는데, 음식 주문하고 한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패스하고 코사리 맛집 갔었어요!밤 10시경이였는데도 진짜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습니다!!그래서 내일 오자 해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여전히..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