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생(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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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모어의 히든 스팟!! 엔진 브릿지(Engine Bridge)
안녕하세용.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요즘 기말고사기간이라서 정신이 없네요. 자기 전에 ㅎㅎ 짧게 나마 캔모어에서 방문했던 엔진 브릿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글을 몇마디 써봅니당,,,ㅎㅎㅎ 오늘도 시험 한 개를 마치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글을 쓰고 있어요. 요즘 그림도 안그리고.. ㅎㅎ아주 지루하지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당. 엔진 브릿지는 진짜 캔모어 가는 길에 구글 지도에서 어찌하다보니 발견한 곳입니다. 머 또 구경할 장소가 없나 막 이래저래 찾아보다가ㅎㅎ 발견한 곳이에요. 캘거리 가기 전에 정말 잠시 들려서 사진만 찍고 갈려고 가보았습니당. P.S 여기 브릿지 근처에는 따로 주차할 마땅한 곳이 없었어요. 이 브릿지를 중심으로 정말 등산로도 많고, 산책로가 아주 잘 갖춰져 있었어요. 자..
2020.12.16 -
캔모어에서 차 한 잔!
날씨가 점점 추워지내용. 진짜 겨울이 왔나봐요. 지금 카페에 잠시 왔는데 ㅎㅎㅎ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코로나도 조심하시고요! 오늘은 캘거리에서 가기 전에 잠시 들렸던 캔모어에서 차 한 잔 마셨던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남친과 저는 특히나 카페에 방문해서 티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걸 즐겨요. 저는 사실 여행을 하면서 그 지역만의 카페를 가보려고 해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ㅎㅎㅎ 이름은 보이시는 것처럼 Communitea Cafe입니당 ㅎㅎㅎㅎ 사실 그냥 구글 지도에서 찾은 카페에요. 먼가 가게 안이 이쁘길래 여기를 선택했어요. 카페 안으로 들어 오자마자 보이는 티 종류들이 어마어마 하죠? 무슨 티 전문직 같았어요. 당연히 커피도 팔고 있어요. 근데 보니깐 약..
2020.12.06 -
캔모어 Grassi Lakes (그래시 호수) 찾아서
드디어 밴프 다운타운을 벗어 나네요. 아쉬운 마음 반, 캘거리로 향하는 기대반! 캘거리로 가기 전에 캔모어에 잠시 들려서 Grassi Lakes (그래시 호수)를 보기 위해 들렸어요. 밴프 다운타운에서 진짜 가까워요. 차로 약 20?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캘거리로 어차피 나가야 해서 일부러 캘거리 가는 날로 캔모어를 방문하는 일정을 잡았죠!!! 사실 처음에 아무생각 없이 쭉 올라가다가 이 길을 놓쳤어요 ㅎㅎ 초행길이니깐 아무래도.. 그리고 길도 갑자기 툭!! 빠지는 길이여서 사실 빠져야 하는 줄도 몰랐구요! ㅎㅎㅎ 그래도 많이 헤매지는 않았어요. 도착하자마자, Grassi Lakes (그래시 레이크스) 이름과 한 컷을 찍었습니당ㅎㅎㅎ 남자친구가 먼가 너무 가깝게 찍어 준 것 같아요... ㅎㅎㅎ 짜잔!..
2020.12.03 -
밴프 여행 4일차(에메랄드 호수)
안녕하세요, 아직 밴프 여행의 이야기가 안끝났습니당 ㅎㅎㅎ 곧 이번 학기가 끝나가면서 바빠져서 ㅠㅠ 자주 못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밴프 여행에 관해 써야지 하고 나서도 자꾸 다른 길로 가버렸네용.... ㅎㅎㅎ 어찌 됬든, 오늘은 밴프에서의 4쨋날 여행입니당. 갈려고 알아 본 곳마다 등산로며, 통행길이며 다 막혀버렸어요. 겨울 시즌에는 정말 방문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인 것 같아요. 오늘은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위치한 요호 내셔널 공원 (Yoho national Park of Canada)에 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당!! 저희가 묵고 있는 숙소에서 약 한시간 정도 달려서 간 것 같아요. 브리티시 콜롬비아로 넘어오는 순간 부터 아주 눈보라가 엄청 난리더라구요. 여기는 진짜 겨울 왕국이였어요. 진짜 눈에 ..
2020.12.02 -
토론토 공항 노숙
지금 현재 토론토 시간 오후 11:37분... 원래은 지금 이 시간에 캘거리로 향하는 비행기였어여 했는데... ㅎㅎ 갑자기 8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비여서 이렇게 써봅니당알바를 마치고 친구가 공항을 데려다 줄때까지만 신나기만 했던 지금.. ㅎㅎㅎ 신나서 사진도 찍고 그랬는뎅 .. 어쩌다가 몇시간 만에 이렇게 상황이 바뀌였는디.. 아마 같이 동행하는 친구 탓인가 봐요. 이 놈의 친구가 공항 도착하고, 체크인을 하고, 보안 검색에서 부터 걸리더니 겁나 삐꺽 삐꺽 ... 폼클렌징, 로션, 수분크림 등등.. 다 그대로 본연의 그 모습대로 대용량으로 들고 와서.. 30불 돈 주고 Westjet 수화물을 추가 하고 왔네용.. 이건 시작에 불과 했나봐요 ㅎㅎㅎ 살다살다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경험을 하는 날이... 아휴..
2020.10.25 -
캐나다 맛집 4
Freshii라는 곳을 포스팅 해볼려고 해요! 이 프렌차이즈는 캐나다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남자친구의 말에 의하면! 토론토에 살때 일주일에 한번씩 맨날 가서 먹었다고 해요! 그 정도로 맛있다는 거겠죠? ㅎㅎㅎ 사실 지금 사는 곳에서 왓다갓다 하면서 이 브랜드를 종종 봤지만 먼가... 음 채소를 저 정도로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지나쳤어요! 하지만 이 날은 거의 한 5일 연달아 고기를 너무 섭취했더니 도저히!!!! 고기는 그만먹고, 풀떼기만 겁나 먹고 싶어서 남자친구랑 같이 집 근처인 St.Catharines 다운타운에 위치한 freshii에 방문했어용 ㅎㅎ 처음가보는 거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 맛있을까?하는 생각에 아주 기대감이 ㅎㅎㅎ짜잔 ㅎㅎ이거는 스무디에용! 아는 동생이 여기 스무디 맛..
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