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유학생(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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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여행 3일차 - Galway 가기
아일랜드 3일 차는 바로 Galway 가는 날 아침 기차를 타고 슝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던 여행 약 두시간 반정도 기차를 타고 도착 일단 아일랜드 교통수단은 가격이 좀 나간다는 점 기차 왕복티켓 끊고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래도 기차에는 저렇게 아웃렛도 있고 나름 있을거 있는 기차 공간 그리고 깔끔하게 잘 관리해 놔서 쾌적했던 기차 안 기차 타기 전에 커피랑 도넛등 군것질 할 거 챙겨서 탔다 아무래도 가는 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깐 꼭 군것질 거리를 챙겨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골웨이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한 렌트 카를 픽업하고 모허 절벽을 보러 바로 출발 아 렌트하는 장소는 기차에서 내려서 신호를 건넌 다음에 렌터카 회사들이 모여있는 간판들이 조금씩 보이니깐 그대로 직진해서 가면 돼요 ㅋㅋㅋ 저..
2023.05.20 -
더블린 - 분위기 좋은 Bar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를 찾던 중 발견한 곳 "Cafe en Seine" 더블린은 진짜 걸어서 다니기 편한 곳인 게 진짜 조그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한다. 지금 우리가 머무는 숙소에서부터 걸어서 20-30분이면 도착하는 곳 유명한 st.Stephen's green 공원에서 가까운 거리이다 집에 들어가기 너무 아쉬워서 잠시 들린 곳 들어가는 입구부터 진짜 이쁜 곳 공간도 진짜 크고 화려하다 들어가자마자 반한 책장 옆 좌석 진짜 너무 이뻐서 바로 겟 앉자마자 마실 칵테일을 주문했다 첫 잔부터 엄청 맛있었던 칵테일 그래서 원래 한 잔만 마시고 갈 예정이었으나 한 잔이 두 잔이 되었고 칵테일만 마시기 좀 그래서 같이 먹을 아몬드랑 올리브도 주문하고 생각보다 칵테일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거기다 분위기도 진..
2023.05.18 -
더블린 두번째 날 - 여기저기
둘쩃 날의 더블린 아침에 분명 빗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준비하고 나오니깐 날씨 생각보다 상쾌했다 섬의 나라답게 비가 왔다 갔다 자주 하는 것 같았다 어제의 숙취로 인해 버스 타고 다운타운으로 슝 날씨가 흐리든 맑든 선글라스는 필수. 이제는 날이 흐려도 선글라스를 쓰게 되는 버릇이 들었다. 특히나 운전할땐 더욱더 어제저녁 늦게 지나다닌 길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레코드 샵.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 본 곳 진짜 작은 가게인데 LP가 무지막지하게 겹겹이 쌓여 있었고, 이쁜 핀들도 많았다. 더블린을 추억하기 위해서 배지 3개 겟. 옛날에는 항상 여행가면 샷 글라스를 사 왔는데 점점 샷 글라스가 많아지면서 감당 불가 아무튼, 진짜 이 비가 살짝 오려다 마는 더블린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레코드 가게 짜잔, ..
2023.05.17 -
2022년의 마무리 -Cornwall에서
작년 크리스마스도 늘 그렇듯이, cornwall에 가서 보내는 일정. 이번 크리스마스가 좀 더 특별한 것은 해리랑 나탈리가 브라질로 가서 정착을 하게 돼서 ㅠ 자주 보기 쉽지 않다는 점. 올리도 완전 오랜만 ㅎㅎ 강아지 신발도 신고 귀여워라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올리. 캐나다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아지 산책은 한다는 점이다. 진짜 대단해… ㅎㅎ이렇게 눈이 엄청 내리는 날에도 올리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신발이 다 젖은 건 안 비밀.. 하 해리가 마지막으로 인한 레스토랑. 깔끔하고 집에서도 가까워서 낫베드. 솔직히 여기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진짜 깡 시골 같은 느낌이다. 내가 사는 나이아가라 지역은 여기에 비하면 진짜 도시. 대도시 느낌ㅋㅋㅋㅋ 그래도 여기서..
2023.05.13 -
2월 아일랜드 여행 1편
겨울을 그렇게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여행이 다달이 짜여 있기 때문이다. 2023, 2월에는 바로 남친 큰 형네가 사시는 아일랜드에 방문하는 날ㅎㅎ 토론토에서 아일랜드로. 캐나다에 살면 좋은 점은 그냥 딱 하나. 내가 좋아하는 유럽이 가깝고 뱅기표 가격도 나름 괜찮다는 점. 사실 여행 가는 날부터 쉽지 않았다. 미리 공항 근처에 파킹을 예약했는데, 풀부킹으로 갑작스럽게 우리의 예약이 말도 없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진짜 돈 비싸게 주고 주차했다. 우리의 일정은 약 5박 6일이었는데 거의 200불 나왔다 주차비가.!!!!! 우여곡절 끝에 잘 도착한 아일랜드. 아침 5시에 떨어져서, 버스 타고 더블린까지 한 40분 안 걸려서 집 도착. 간단한 인사와..
2023.05.09 -
다시, 블로그 스타트
안녕하세여, 여행을 좋아하는 낭만을 늘 꿈꾸는 데이지입니다. 이런 저런 게으름에 엄청 오랜 시간 동안 블로그를 접고, 계속 이렇게 시간은 빠르게 가는데 아무것도ㅠ안하고 일만 겁나 하면서 하루하루를 그냥 흘러 보내기 아까워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블로그를 안하는 동안에 또 나름 여행을 여기저기 다녀왔지 말이에요. 캐나다, 미국, 멕시코, 유럽 등등 빨리 새로 다녀온 곳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