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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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여행(엘에이)-조슈아트리로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새해가 밝아서야 오랜만에 다시 글을 잡네요크리스마스 주에는 엘에이 여행으로 잠시 바빴고,돌아와서는 새해 카운트 다운으로블루마운틴이라고 온주에서 제일 큰 스키장을 다녀왔어요먼가,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다 보니깐글 올리는 시간을 놓쳤네요.. ㅎㅎㅎ.. 제가 사는 나이아가라에서 미국 버펄로 공항이 좀 더 가까워요그래서 저희는 버펄로에서 엘에이로 넘어갔답니다(참고로 비행기표도 더 저렴해요) 늦은 저녁에 엘에이 도착하고, 남자친구 부모님 집에서 자고 다음날 바로 남자 친구 큰 누나가 살고 있는 조슈아트리로 넘어갔어요엘에이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려요! 길이 안 막히다면요?다행히도 길이 생각보다 안 막혀서 빠르게 도착했답니다!가는 길에 해가 지네요진짜 풍경하나하나가 기가 막힌 미국입니다크....
05:31:19 -
4월 포르투갈 포르투여행 마지막 이야기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전날의 과음으로 힘든 하루를 보낸 날이네요이런 일 한두 번도 아니면서 왜 그때는 신나서 들이붓고 마시는지..그래도 끙차 끙차 일어나서 씻고 준비해서 나와봅니다 이런 힘든 상태의 몸일수록 이상하게날은 엄청 쨍하고 좋더라고요왜 그런지... 참 허허허돌아다니다가 허기가 느껴져서 아무 데나 들어왔어요 버섯과 어우러진 토스트 하나를 주문했는데요너무 고급진 곳 레스토랑에 들어왔나 봐요..아직 술이 덜 깨서 아무 데나 앉다 보니.. 이런 결과가근데, 와 비주얼뿐만이 아니라 맛도 진짜 고급졌어요제가 얼떨결에 방문한 이 레스토랑 이름은 "Cozinha das Flores"라는 곳이에요지금 확인해 보니깐 고급진 데가 맞네요.. 어쩐지 금액이 착하진 않았어요..ㅎㅎ그래도 맛있게 점심을 먹고 혼자서..
2025.01.03 -
4월 포르투갈 여행-포르투 마켓 (볼량 시장 방문 )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포르투에 위치한 마켓에 이야기해보려고 해요저도 이번에 동행분 덕분에 처음 방문해 봤어요마켓 이름은 볼량 시장입니다"Mercado do Bolhao"동 루이스 다리에서 (모로 공원 쪽)에서 여기 시장까지는 걸어서20분 조금 더 걸려요모로 공원에서 노을 지는 거 보기 전에 여기서 와인 마시면서 먹을 안주거리를 사기 위해서 방문했어요 아니 볼량시장 가기 전에는 그 바셀에 있는 시장 같이 복잡 복잡할 줄 알았거든요?그냥 진짜 깔끔하게 관리를 너무 잘해둔 거 잇죠?붐비지도 않고 그래서인지 진짜 구경하기 좋았어요.저는 너무 목이 말라서 과일 주스 한 잔~ 파파야&파인애플 하나 사 먹었지 말입니다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 맛은 이랬어요진짜 진실의 표정이 나오네요아니,, ..
2024.12.25 -
인생 여행지,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여행지로 불리는 포르투갈 포르투에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겨울에도 날씨가 포근해서 관광객들이 끊기질 않는데요전 참고로 겨울의 끝자락이라고 할 수 있죠(캐나다 기준)4월 초에 포르투에 다녀왔어요리스본이 마지막 일정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먼저 포스팅을 해버렸네요?sorry....이번 포르투갈 여행 일정은 작년에도 한 번 다녀왔기에..그것도 비슷한 시기에요? ㅋㅋ그래서 이번에는 리스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바로 기차타고 포르투로 넘어갔어요(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일정) 두 번째 방문인 만큼, 혼자보다는 둘이서 다니고 싶어서동행을 구했답니다!호스텔 체크인을 하고 동행분을 만나서 부지런히 걸었어요솔직히 두 번째 연달아 방문이라서 감흥이 그렇게 많이 없을 줄 알았거든요?..
2024.12.24 -
오랜만에 나이아가라폭포 나들이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캐나다에서 지내면서 친한 한국 동갑 친구가 있는데한국으로 아예 들어가게 되어서가기 전에 그래도 나이아가라 폭포는 한 번 더 보고 가야지 해서다녀왔어요~~사실... 드라이브하러 자주 가서 ㅋㅋ굳이?이랬는데 날도 좋고 해서 아니야 사진 한 장 짝으로 가자하고 나왔답니다차로는 20분 정도 걸리고요버스로는 약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요..나라가 크니깐 차는 필수입니다.. 진짜 대도시 사는 거 아니면요 ㅠ 선물 받았던 데이지제 영어이름이 데이지라고 데이지를 선물 받았어요근데.. 신경을 잘 못썼더니.. ㅠㅠ흐엉 근데 드라이한 데이지가 너무 이쁜 거 있죠?ㅎㅎㅎ저만의 생각...데이지 꽃을 선물 받은 건 처음이네요(마음에 듦)..근데 결론은 ,, 그래서 제가 꽃 선물을 안 좋아해요.. ㅠ.. ..
2024.12.23 -
캐나다 온타리오 캠핑장(6월)
안녕하세요, 데이지 팍입니다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제 생일에 맞춰서 친구랑 4시간 거리의 캠핑장다녀온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캐나다 온주에 거주하시거나,미국 미시간 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거리가 멀지 않아서 다녀오시기 좋아요솔직히 말하면, 미시간주에서 더 가까워요 제가 다녀온 돔 형태의 캠핑장은"Lungovita Beach Retreat"입니다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링크 올려둡니다!https://www.lungovita.com/ 저희가 거주하는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여기 캠핑장까지는 약 4시간 거리예요그래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마실 와인도 살 겸 와인너리도 방문했어요여기는 Paglione Estate Winery입니다6월 초라서 그런지 여기 오는 길에 차도 안 막히고 조용하네? 이랬는데 웬걸 그냥..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