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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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브도 할 겸 꽃집에 와 보았어요. 예전에도 이 곳을 한 번 올린 적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뭔가 특별한 게 더 있어 보이길래 다시 한번 이 곳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이 곳의 이름은 "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입니다. 세인트 캐서린에서 차로 약 25분 정도 걸립니당. 오랜만에 방문한 플라워 마켓에는 이렇게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게 귀여운 장식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여기에 서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시크한 성인 토끼들부터, 두더지 그리고 깜찍한 다람쥐들. 그리고 여름의 계절을 알려주는 개구리들까지 ㅎㅎㅎㅎ개굴개굴 개굴이 노래를 한다. 애들은 자꾸 보니깐 좀 징그럽더라고요. 먼가 ..
2021.05.18 -
불멍 in Cornwall
안녕하세요, 데이지입니다. 오늘은 온타리오주 콘월 Cornwall이라는 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퀘벡주와 아주 가까워요. 나이아가라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차로 약 5시간 넘게 걸려요. 부산에서 서울 가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콘월에서 몬트리올까지는 단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죠. 남자 친구 엄마의 집이 여기에 있기에, 잠시 놀러 왔습니다. 벌써 한 3번 정도 방문한 것 같네요. 남자 친구 삼촌도 요 근처에 살고 계셔서, 작년에 인사도 나눴어요. 시간이 아주 잘 가는 것 같네요ㅎㅎㅎㅎ Cornwall 다운타운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서 왔어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볍게 칵테일 그리고 맥주 한 잔. cheers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Schnitzels"입니다. 어니언 수프가 너무..
2021.05.08 -
아트 갤러리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입니다. 날이 너무도 맑은 날이었네요. 사진을 보니깐 저번에 올린 와인너리 바로 옆에 아트 갤러리가 있길래 잠시 들려 보았어요. 보시다시피 갤러리가 작은 편입니다 :)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예약을 하고 둘러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제가 방문할 시간대에는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아트 갤러리 답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더라고요. 진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둔 흔적들. 실내로 들어와서, 전 이런 그림들이 괜히 더 좋고 끌려요. 이쁜 것보다는 먼가 우스꽝스러운 표현? 마음에 든 그림 옆에 서서 사진 한 장을 남겨 보았어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아까 초반에 보았던 작품과 비슷한 작품. 100% 같은 작가겠죠? 아마 지금 방문하시는..
2021.05.07 -
해변 이용시 무료 주차권 등록하러 가기
안녕하세요, 혜지데이지 입니다.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급하게 글을 올려요. 혹시 St.Catharines에서 거주 중이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차 라이센스 번호를 등록하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당. 자기 차량을 등록하면 St.Catharines에 있는 해변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5월 1일부터 9월까지 입니다! 낮에 남자 친구랑 커피 마시러 나가는 길에 밑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알려주셔서 저희도 알게 되었어요 ㅎㅎㅎ 정말 꿀팁이죵!!! 아무튼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집주소 그리고 오너쉽같이 증명할 만한 걸 사진 찍어서 올려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메일로 10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아무튼 곧 다가오는 여름에 무료 주차권을 이용해서 해변가 열심히 다닐려구용! 그..
2021.05.06 -
나이아가라폭포 산책로
안녕하세요, 드디어 학교 생활의 마침표를 찍고 돌아왔습니다. 모든 학기가 마치자마자 친구들과 소소한 파티를 한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고먹고 자고, 정말 한량처럼 지낸다고.. 블로그를 잠시 까먹고 있었어요ㅋㅋㅋㅋ진짜 놀고먹고 쉬는 날은 왜 이렇게 시간이 잘 가는지. 락다운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무료하네요... ㅎㅎㅎ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늘은 제가 거주하고 있는 나이아가라 지역에 위치한 산책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폭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주차할 공간이 충분합니다. 하지만 무료가 아니라는 점! 참고하세요. 이 산책로의 이름은 "Niagara Glen Nature Centre"입니..
2021.05.02 -
St. Catharines 요가 클라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센인트 캐서린 다운타운에 위치한 요가 클라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려고 합니당. 요즘 계속 허리가 너무 아프고, 찌부둥해서 ㅠㅠㅠ 요가 클라스를 알아보다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걸어서 5분? 위치해 있는 요가학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당:) 이 곳의 이름은 "MYOM YOGA"입니당. 코로나때문에 아무래도 인원 수 제한을 두고 수업을 하더라구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미리 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됩니당. 결제는 그날 가서 수업전에 결제하시면 되요. 가격은 수업 하나당 17불이에요. 내부는 정말 심플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제가 수업을 들으러 간 첫날은 저를 포함해서 5명? 정도 더 있었어용ㅎㅎㅎㅎ 거의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있었답니당. 수업할 당시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
20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