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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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 그 첫번째_카이로
이번해는 스스로에게 특별한 해로, 여행을 길게 떠나게 되었어요.8월 중순부터 시작된 여행이, 지금의 10월 중순 이집트 여행까지 오게 되었네요.카이로에서 꽉 찬 5일 여행기를 풀어볼게요~10월 16일 2024. 스페인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카이로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일정을 좀 이상하게 꼬여서, 어쩌다 보니 세비야에서 이집트 넘어가는 일정이 되었네요. 보통 바르셀로나 또는 마드리드에서는 이집트 가는 비행기가 직항으로 있으니깐, 일정 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Celia Pyramids View inn 이라는 곳에 2박 3일을 머물렀어요. 여기 숙소에서 이틀 이상 머무시면, 공항 픽업이 무료입니다.숙소 컨디션도 너무 좋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카이로 공항으로 들어오시면서 2박이..
2024.11.21 -
나이아가라에서 토론토 피얼스 공항 가는 법 - Megabus and Up Express
오늘은 제가 직접 4/2일 화요일 버스 타고 기차를 타고 나이아가라에서 피얼스 공항까지 빠르고 쉽게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남자친구도 일을 하는 날이고, 친구들도 다 일해서 드롭을 부탁할 수가 없어서, 진짜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공항에 오게 되었네요! 나이아가라에서 공항으로 바는 가는 방법은 약 120불 정도를 지불하고, 에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근데 저는 배낭가방 하나라서 굳이 그렇게 큰돈을 주고 오고 싶지 않아서 먼저 Mega bus 사이트에서 미리 시간과 날짜를 정해서 티켓을 샀답니다. 미리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가능해요!20분 정도 일찍 도착을 했네요. 역시 낮시간대라서 차가 안 막혀서 좋구먼요. 버스에서 내리면 아래사진과 같이 union station으로 가..
2024.04.03 -
칸쿤 여행기 3편 - 플라야 델 카르멘
숙소 도착 후 잠시 휴식시간 방에서 내려다보는 밑에 쉬는 공간이 이렇게 짠 내가 고른 숙소지만 진짜 너무나 잘고른 장소 이렇게 아기 자기한 공간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여기까지 왔기에 요기조기 다 앉아 보기 그리고 이렇게 친구를 기다리면서 누워서 기다리기 깨끗이 씻고 누워서 바람 살랑살랑 부는 거 느끼는데 진짜 기분이 너무 좋았다는 점 잠이 스르륵.. ㅎㅎ아니 진짜 이런게 행복 아니가 싶었다 진짜 나 멕시코 사랑할것만 같은 느낌. 여기는 너무나도 자주 올 것 같은 느낌이네요 살짝 잠들뻔 했지만 저녁을 먹기 위해서 나와 보았다 여기는 낮보다 밤이 더 핫한 곳 아니 진짜 여기는 혼자와도 전혀 위험한 느낌 일도 없는 곳 같았어요 군데군데에 경찰&군인 분들도 계시고 투어 중에 만난 분의 추천으로 저녁예약을 했고..
2023.05.27 -
칸쿤 여행기 2편- 코코봉고 후기&코즈멜 섬
그렇게 밤이 무르익어 가고 칸쿤에서 가본 코코봉고 같이 다녔던 일행이 여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았다 가격은 꽤 비싸요 거의 100불 미국달러로? 일인당 그래도 칵테일등 주류가 무료로 포함된 가격이라서 무제한으로 마시기 이런 식으로 공연을 계속 보여주는 코코봉고 그래서 가격이 좀 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 만난 멕시코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춤도 추고 ㅋㅋㅋㅋ 코코봉고 후기는 난 솔직히 너무나 좋았다 가격에 맞게 공연도 진짜 다양하게 해 줘서 볼 게 엄청 많았다는 점 시간이 진짜 순삭이었다 우리는 8시에 가서 12시쯤 나왔던 기억이 있다 다음날 일정이 또 아침부터 이어져서 끝까지 다 보지는 못하고 나온 공연 나오면서 배가 허기져서 들린 핫도그 집ㅎㅎ 오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제 점수는 5점 ㅁ만점에..
2023.05.26 -
칸쿤 여행 1편
두 번째 중남미 여행지는 바로 멕시코 칸쿤으로 결정 이번 칸쿤 여행은 혼자서 가게 되어서 설렘반 걱정반 그래서 동행을 구해서 같이 여행을 다니기로 했어요. 다행히 스케줄이 맞는 분을 만나게 되어서 ㅎㅎ 일주일 내내 잘 다니다 왔다는 후기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살짝 사진 한 장 토론토에서 칸쿤까지는 거리가 멀지 않고, 시차도 전혀 차이가 없어서 너무나 좋았다는 ㅎㅎ 마치 동남아 가는 기분이었어요 이번 멕시코 여행을 다녀오고 앞으로 자주 갈 것 같다는 예감이 아무튼, 칸쿤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생각보다 크게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았던 밤이었다. 아무래도 여행객들이 엄청 바글바글거려서 진짜 활기찼던 도시였다 숙소도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내려서 착착 체크인 후에 루프탑 ..
2023.05.24 -
아일랜드 여행, 마지막 일정
다시, 기차 안 더블린으로 돌아가는 길 숙소 밑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골웨이를 떠나 봅니다. 골웨이 작은데 너무 이쁜 곳. 왜 하루만 묵었을까.. 휴 다시 오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아쉽게 작별인사 햇살을 받으면서 가시는 신사 할아버지 옆에서 잠든 우리 둘 떠나기 전에 커피 투어나 해 볼 겸 커피 부수러 다니기 이미 이때쯤에 두번째 커피를 벌컥벌컥 라테를 이미 마셔서 아메리카노 한잔 겟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작은 커피가게인데 점심식사 끝나는 타이밍인지 일하러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여기서 커피를 받고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결론은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렸다 공원을 드디어 와보았다네 여기 공원 바로 옆을 맨날 지나갔는데 떠나기 전에 와보다니 ㅋㅋ 근데 머 별거 없었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