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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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캐서린에 새로 생긴 카페
오랜만에 내가 사는 동네 포스팅 올려보기 여행을 다녀온 후에 열심히 또 일개미처럼 일해서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 바쁘게 살다 보니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하는 다운타운을 오랜만에 와보니 새로 보이는 가게들 처음 보는 카페가 있길래 바로 트라이하러 총총총 이름은 Wandering Spirits 인 카페 근데 찾기 어려울수도 있어요 왜냐면 간판이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서라는 점 여기가 맞나? 도착해서도 기웃기웃거리다가 들어간 곳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 되어있어서 괜찮았다는 점. 커피맛도 낫베드. 근데 가격대가 오히려 스벅이 싼 것 같은 느낌 ㅋㅋㅋ 직원한테 물어보니깐 작년에 이미 오픈했었다고 대체 왜 간판을 안 다시냐구요... 곧 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녁에는 옆에 칵테일 바를 같이 운영한다고 하..
2023.05.22 -
골웨이 맛집 Galway - Oscars seafood Bistro
골웨이에서 간 맛집 오스카 시푸드 레스토랑 "Oscars seafood Bistro" 여기도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여기 오기전에 캐나다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왔어요. 워낙 씨푸드를 고기보다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제가 더 기대를 했던 장소예요 생선 그림이 간판에 딱 시푸드 전문점답다는 느낌의 레스토랑 ㅎㅎ 꺄핫 내가 좋아하는 Oyster 각자 한 판씩 시킨 굴 에피로 시킨 음식 1 두 번째 애피타이저 타코랑 살몬이 올려져 있는 거였다 살몬&샐러드 섞인 애피타이저는 좀 새콤한 맛이었다 음식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난 나름 만족 근데 저 타코가 진짜 겁나 맛있었다. 진짜 시킬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이미 에피랑 메인, 사이드까지 너무 시켰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시킨 타코 근데 진짜 젤..
2023.05.21 -
아일랜드 여행 3일차 - Galway 가기
아일랜드 3일 차는 바로 Galway 가는 날 아침 기차를 타고 슝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던 여행 약 두시간 반정도 기차를 타고 도착 일단 아일랜드 교통수단은 가격이 좀 나간다는 점 기차 왕복티켓 끊고 조금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래도 기차에는 저렇게 아웃렛도 있고 나름 있을거 있는 기차 공간 그리고 깔끔하게 잘 관리해 놔서 쾌적했던 기차 안 기차 타기 전에 커피랑 도넛등 군것질 할 거 챙겨서 탔다 아무래도 가는 시간이 좀 걸리다 보니깐 꼭 군것질 거리를 챙겨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골웨이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예약한 렌트 카를 픽업하고 모허 절벽을 보러 바로 출발 아 렌트하는 장소는 기차에서 내려서 신호를 건넌 다음에 렌터카 회사들이 모여있는 간판들이 조금씩 보이니깐 그대로 직진해서 가면 돼요 ㅋㅋㅋ 저..
2023.05.20 -
더블린 - 분위기 좋은 Bar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를 찾던 중 발견한 곳 "Cafe en Seine" 더블린은 진짜 걸어서 다니기 편한 곳인 게 진짜 조그만 걸어가면 금방 도착한다. 지금 우리가 머무는 숙소에서부터 걸어서 20-30분이면 도착하는 곳 유명한 st.Stephen's green 공원에서 가까운 거리이다 집에 들어가기 너무 아쉬워서 잠시 들린 곳 들어가는 입구부터 진짜 이쁜 곳 공간도 진짜 크고 화려하다 들어가자마자 반한 책장 옆 좌석 진짜 너무 이뻐서 바로 겟 앉자마자 마실 칵테일을 주문했다 첫 잔부터 엄청 맛있었던 칵테일 그래서 원래 한 잔만 마시고 갈 예정이었으나 한 잔이 두 잔이 되었고 칵테일만 마시기 좀 그래서 같이 먹을 아몬드랑 올리브도 주문하고 생각보다 칵테일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던 곳이다 거기다 분위기도 진..
2023.05.18 -
더블린 두번째 날 - 여기저기
둘쩃 날의 더블린 아침에 분명 빗소리를 들었던 것 같은데 준비하고 나오니깐 날씨 생각보다 상쾌했다 섬의 나라답게 비가 왔다 갔다 자주 하는 것 같았다 어제의 숙취로 인해 버스 타고 다운타운으로 슝 날씨가 흐리든 맑든 선글라스는 필수. 이제는 날이 흐려도 선글라스를 쓰게 되는 버릇이 들었다. 특히나 운전할땐 더욱더 어제저녁 늦게 지나다닌 길을 지나가다가 발견한 레코드 샵.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가 본 곳 진짜 작은 가게인데 LP가 무지막지하게 겹겹이 쌓여 있었고, 이쁜 핀들도 많았다. 더블린을 추억하기 위해서 배지 3개 겟. 옛날에는 항상 여행가면 샷 글라스를 사 왔는데 점점 샷 글라스가 많아지면서 감당 불가 아무튼, 진짜 이 비가 살짝 오려다 마는 더블린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레코드 가게 짜잔, ..
2023.05.17 -
더블린 맛집 - The bank on College Green
아직도 끝나지 않은 더블린의 첫 번째 날. 저녁을 먹으로 미리 캐나다에서부터 예약해 둔 레스토랑 이름은 The bank on college green 1층은 바 분위기 위주로 되어있고 2층은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먹는 몇 개의 테이블들이 있다 분위기는 솔직히 진짜 고급 그자체 이름에서부터 알다시피 원래는 은행으로 쓰인 곳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더블린에 며칠 지내면서 느낀 게 이 레스토랑 위치가 정말 입지 좋은 곳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 Trinity College 가는 길에 있고 그 유명한 템플바 건너편에 위치한 곳이다 먼가 화질이 엄청 이상해 보이는 게 아마도 렌즈가 엄청 뿌연가 보다. 워낙에 무심한 성격이라서 ㅎㅎ 확인을 잘 안 하는 편 아무튼 이미 기네스 스토어에서 맥주를 좀 마시고 넘어와..
2023.05.16